향촌진흥에 녀성의 힘 실어
19일, 안도현부련회에 따르면 올해 안도현의 15개 가정이 전 주 시범 ‘깨끗한 집’에 선정되였고 이에 힘입어 전 현적으로 ‘깨끗한 집’ 가꾸기 ‘열풍’이 불고 있다.
안도현부련회는 근년에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를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착안점으로 환경위생 평의 활동, 간판 수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촌 녀성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깨끗한 집’ 가꾸기에 참여하도록 인도했다.
안도현 명월진 룡천촌에 살고 있는 류회령네는 올해 전 주 시범 ‘깨끗한 집’으로 선정됐다. 문앞에 내건 멋스러운 전 주 시범 ‘깨끗한 집’ 나무간판과 걸맞게 류회령 집 대문 량켠의 화단은 깔끔하게 정리되여있었고 마당의 옥수수 다락, 농기계들을 보관하는 창고에는 물건들이 정연하게 보관되여있었을 뿐만 아니라 집안에도 어질러진 물건 하나 없이 집주인의 깐진 일솜씨가 곳곳에 묻어났다.
녀성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안도현부련회는 “안도현 ‘깨끗한 집’ 등급 동태관리 방법” 등 관련 문건을 출범하고 1성급 가정, 3성급 가정, 5성급 가정 세가지 급별로 나눠 현장 참관과 평의를 진행했다. 촌간의 상호학습을 통해 올해 안도현은 도합 4000개 가정을 ‘깨끗한 집’으로 선정했다. 또한 ‘녀성 애심슈퍼’ 건설 사업을 일층 보완하고 각 촌의 실제사업에 근거해 점수 적립 관리방법과 점수 교환 표준을 일층 수정했으며 ‘녀성 애심슈퍼’와 농촌 주거환경 개선, ‘깨끗한 집’ 창건 사업의 상호작용과 공동발전을 추동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금까지 안도현은 전 현 101개의 ‘녀성 애심슈퍼’에 12만원을 투입해 ‘녀성 애심슈퍼’가 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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