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김동철 김두익 김만성 김병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26일 15시05분    조회:27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동철(金东哲, ?—?): 중공경성특별지부 목란(현)분지부 조직위원

1931년, 중공경성특별지부 목란(현)분지부가 설립되자 조직위원이 되였다.

(자료출처: ≪흑룡강항일투쟁인물록≫)

김두익(金斗益, 1909—?): 중공로투구위원회 조직부 책임자

조선 함경북도 경성 출신으로 1930년 3월 길림성 화룡현에서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했다. 7월에 중국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하였으며 8월에 중국공청단 연화현위원회 위원이 되였다. 같은 시기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12월에 로투구당위원회 조직부 책임자가 되였다.

1931년에 간도반일농민운동에 참가했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여 1933년 12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자료출처: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

김만성(金万成, ?—?): 중공해룡현위원회 서기

1930년 6월, 중공해룡현당지부가 설립되여 같은 해 12월 중공해룡현위원회로 개편되자 서기가 되였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김만성(金晩星, ?—?): 중공청원현위원회 선전부 부장

1930년 8월부터 1931년 9월까지 중공청원현위원회 선전부 부장을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료녕성조직사자료≫)

김병수(金柄洙, 1901—1933): 중공평강구위원회 서기, 어랑촌혁명위원회 위원장

길림성 화룡현 장인강 출신으로 1930년에 동만에서 조선 광주학생운동을 성원하는 투쟁에 참가했다. 그해 6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장인강당지부 조직위원이 되였다. 7월에 평강구당위원회 조직부 간사가 되고 9월에 평강구유격대와 함께 친일지주를 습격하는 투쟁을 벌렸다.

1931년에 평강구당위원회 서기로 되여 평강구유격대를 재건하였으며 어랑촌유격근거지를 창설했다. 1932년 11월, 어랑촌혁명위원회 위원장이 되였다. 1933년초, 일제의 어랑촌유격근거지에 대한 ‘토벌’에 맞서 싸우다가 다리에 총상을 입었고 3월에 밀정의 고발로 일제에 체포되여 살해되였다.

(자료출처: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1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