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종남산 등 전문가 당부! 올겨울 호흡기전염병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일 10시14분    조회:48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신종코로나전염병과 인플루엔자(독감)의 중첩 류행 위험에 처해 있다. 11월 1일 중국공정원 종남산 원사는 2022년 '세계 인플루엔자의 날' 과학보급홍보 및 학술회의에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발생기간 인플루엔자 예방 및 통제에 대한 과학적 문제에서 여전히 난제 해결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학원 동신 원사도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신종코로나페염 등 호흡기전염병의 중첩 류행 위험이 여전히 높으며 호흡기전염병의 예방과 통제는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올해 6월 이래 유럽에서 새로운 조류 인플루엔자 전염병이 발생했으며 미국에서도 전례없는 조류 H5N1 전염병이 발생하여 유출 및 인간 감염위험이 매우 높다. 때문에 독감과 신종코로나가 겹치는 것은 올겨울과 래년 봄에 우리가 직면한 매우 큰 도전이다. 중국과학원 원사 고복은 현재 신종코로나페염백신 접종 수준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보편적으로 낮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올겨울 호흡기전염병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전염병상황 나타나기 시작

"세계 인플루엔자의 강도는 최근 들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인플루엔자 프로그램 책임자인 장문경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처음 시작될 때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류행이 매우 약한 상태였지만 2021년 후반부터 모니터링 결과 인플루엔자의 활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더 큰 변화는 2022년 남반구의 겨울에 나타났다. 남반구의 일부 국가에서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 발생 이전보다 인플루엔자의 활성이 더 높아졌다.

고복은 이러한 변화의 원인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가 공공위생조치를 시행하는 과정에 전체 인구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졌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 공공위생정책을 완화했으며 이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새로운 아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 동시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 낮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더 류행하기 쉬운 상황이 되였다.”고 지적했다.

호흡기바이러스, 전염병예방통제의 중점이 되여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모두 호흡기 바이러스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은 잠복기가 짧고 전파가 빠르며 전파범위가 넓고 전파성이 강하며 발병률이 높아 통제가 어렵다." 종남산은 호흡기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 발생하면 종종 심각한 공공위생사건으로 이어져 전 세계 전염병예방통제의 중점이 된다고 지적했다.

도래할 수 있는 중첩 류행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할가?

종남산은 기초연구와 림상연구가 호흡기바이러스 진료와 통제에서 중요한 과학적, 현실적 의의가 있다면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서 발병기제에 대한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림상신속진단수단의 연구개발을 가속화하여 림상 전염병상황예방통제 실천과 질병 예후 판단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로씨야, 영국 등 다양한 지역의 학자들은 신종코로페염 전염병예방통제 경험, 즉 빠르고 접근 가능한 진단 방법의 연구개발이 인플루엔자 전염병예방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밖에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기간 거둔 관련 연구 성과도 참고할 가치가 있다.

"최근 몇년동안 우리 나라는 호흡기바이러스 연구에서 상징적인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 동신은 기초연구는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성, 구조 생물학, 면역학, 종간 전파 및 감염의 병원성 메커니즘, 림상치료, 백신 약물 및 항체 측면에서 진전을 거두었고 비교적 좋은 기술 비축량을 형성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통제전략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64
  • 북경 1월 6일발 신화통신: 6일,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북경에서 뻬루 국회의장 살루안나를 회견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얼마전에 습근평 주석이 뻬루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뻬루에 대한 성공적인 공식방문을 진행함으로써 중국과 뻬루간의 전면적...
  • 2025-01-07
  • 북경 1월 6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뻬루 국회 의장 살루아나와 회담을 가졌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뻬루의 친선은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다. 얼마전, 습근평 주석은 뻬루에 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 2025-01-07
  • 북경 1월 6일발 신화통신: 1월 6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중국-보츠와나 수교 50주년을 맞아 보츠와나 대통령 보코와 축전을 교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교 50년 동안, 국제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보츠와나 관계는 시종 량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해왔으며 서로 평등하게 대하는 좋은 벗이자 함께 발전하...
  • 2025-01-07
  • 란소종양은 화를 많이 내서 생긴 것이다? 이런 견해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란소종양의 형성은 감정이나 ‘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 호르몬수준의 변화, 환경적 요인, 생활방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잡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단순히 종양을 ‘화를 내서’ 생긴 것으로 돌리는 것은 비과...
  • 2025-01-07
  • 겨울철 거리의 빨갛고 반짝이는 탕후루는 많은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인터넷에는 1메터짜리 초대형 탕후루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꼬치에 산사과일이 30여개 꽂혀있다. 심양시제5인민병원 소화내과 주임의사 왕수걸은 탕후루는 비록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위결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탕후루는 왜 위결석을...
  • 2025-01-07
  • 1월 7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인쇄발부한 <전국 통일대시장 건설지침(시행)>이 정식으로 공포되였다. 그중 관련 부문은 통일적이고 규범적인 인력자원시장체계를 건전히 하고 취업공공서비스체계를 보완하며 전국취업공공서비스플랫폼을 건설하고 전국에서 통일적인 사회보장공공봉사플랫폼을 건전히 하며 취업지역...
  • 2025-01-07
  • 살다 보면 금방 본 것을 눈 깜짝할 사이에 잊어버리고 갑자기 대뇌가 막힌 것 같은 상황을 경험해본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 같지만 대뇌 로화가 등속도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뇌가 3개 년령대에서 갑자기 늙기 가장 쉽다고 한다! 대뇌에 절벽식 로화가 발생하는 3...
  • 2025-01-07
  • 일전에 장춘역에서 북경 조양역으로 가는 G912 렬차가 정시에 출발했다. 이는 길림성 최초의 CR400BF-GS형 부흥호 기술업그레이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가 정식으로 운영되였음을 의미한다. ‘부흥호’ 대가정의 선두주자로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는 차량용 센서, 통신시스템, 제어시스템 및 차량용 오락시스템을 포함한 첨...
  • 2025-01-07
  • 항균제는 주로 세균과 마이코플라스마 등에 의한 질병 치료에 사용되며 독감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 독감바이러스와 세균, 마이코플라스마의 혼합감염이 발생하면 의사는 항독감바이러스 약물과 항균제를 병용하는 것을 고려한다. 명확한 원인이 없이 항균제를 사용하면 약물 람용, 세균 내성 및 약물 부작용과 같은 결...
  • 2025-01-07
  • 일전에 고등교육평가 전문기관인 소프트사이언스는 공식적으로 ‘2024 소프트사이언스 중국 최고 학과 랭킹’을 발표했는데, 길림대학 화학학과가 전국 랭킹 5위를 차지하여 ‘중국 최고 학과’(전국 상위 3% 또는 상위 2개 학과)에 선정되였다. 2024 중국 최고의 학과 랭킹 지표체계는 인재 양성, 플랫폼 프로젝트, 성과 ...
  • 2025-01-0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