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하나시선] 천재일우의 기회 연변팀, 이제 단 한걸음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7일 09시43분    조회:51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을급리그 결승단계 제3라운드 현재 연변룡정팀: 2승 1무 총 7점, 3득점 , 0 실점, 3경기 무패행진...

백승호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 결승단계에서 여기까지 온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연변팀은 제1단계를 진출한 6개팀 성적 순위에서 6등으로 최약팀에 분류되였지만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조직력과 효률적인 역습으로 결승단계 1위 자리를 계속 지켜내고 있다.

운이 좋아서라고?

첫경기 동관팀에 넣은 굴절꼴이나 두번째 태안팀 경기에서 막판에 몸을 던져 리금우가 건져낸 공으로 2련승을 했다. 세번째 경기도 아찔하게 무실점... 운이 잘 따라준게 맞다. 그러나 운도 계속 좋으면 이건 실력이다. 왕붕 영입 등 감독진이 팀을 탄탄하게 잘 만든것이다.

너덜너덜해진 무석전

무석오구팀은 제1단계 총성적 제2위로 강팀으로 간주되던 팀이나, 2련패로 벼랑가에 몰리면서 연변팀과 만나 죽자살자 거친 파울로 나오면서 심판 휘슬이 경기내내 그치지 않아 경기 흐름이 너덜너덜 찢어진 짜증나는 한판이였다.

한편 연변팀은 상대의 파울때문에 수많은 프리킥(코너킥 포함) 기회를 가져왔지만 시종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팽팽한 경기에서 항상 승부처가 되는, 확실한 프리킥 전술의 부재가 안타깝다.

게다가 상대가 후반전에 강도와 속도를 높이면서 압박할 때, 전술적 변화를 줄만한 카드가 보이지 않아 답답한 경기였다. 62분경 우리 박스안 혼전중에 상대 선수가 키퍼와 지척에서 일대일 상황에서 슛, 최대 실점위기였다.

갑급리그 진출 경우의 수 :

무석전에서 따낸 1점은 전략적으로도 천금같은 점수다. 이 1점이 주추돌이 되여 6개 팀의 역학관계에 따라 연변룡정팀은 남은 두 경기에 1점만 추가하면 갑급진출이 확실시 된다.

남은 두 적수가 2위 3위에 있는 강팀으로 고전이 예상된다. 소조경기에서 우리팀이 완패를 당했던 숙적 제남흥주는 군계일학의 실력을 가진 팀이다. 그러나, 이점이 오히려 경기 운영에 호재가 될수 있다. 자세를 낮추고 전팀이 똘똘 뭉쳐 견결한 자세로 림한다면 1점을 충분히 노려볼수가 있다.

연변팀은 현재 승격의 절호의 위치에 있지만 1점을 추가하지 못하면 변수가 많다. 현재 6개 팀이 리론상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 결국 6개팀은 실력이 엇비슷해 자칫하면 승부가 뒤바뀌여진다. 제1단계 소조경기 후 6개팀의 점수순위는 제남흥주 1위, 무석오구 2위, 동관관련 3위이고 4위 태안천황, 5위 단동등약 그리고 6위가 연변룡정인데 현재 순위가 이미 뒤죽박죽이 되였다.

다음경기 제4라운드에서 단동(6점 3위)이 동관(3점 4위)에 지지만 않으면 연변팀이 두경기에 다 지더라도 소생의 기회가 있다.

한편 고작 1점인 무석팀 혹은 태안팀 중 한팀이 2련승을 하더라도 연변팀과 동점이기에 득실점, 상호 경기성적에서 우리가 우세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연변룡정팀이 3등안에 못들더라도 프로팀 줄 도산으로 인한 리그 보충명액 등 불씨는 살아있다.

갑급리그 승격은 이제 최종 한걸음 거리만 남았다. 팀 모두 이를 악물고 최선하는 일만 남았다!

/정하나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면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1월 19일 오전 새공장건물 이주 경축 및 량자능된장술신제품 소식공개회를 진행하였다. 오전 10시반, 리동춘 리사장을 비롯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임직원들은 한복차림으로 래빈들과 함께 장엄한 국기게양식을 시작으로 새공장건물 이주 경축식을 진행하였다. ...
  • 2023-01-20
  • ◇신기덕 대한은 24절기중 제일 마지막 절기로 해마다 양력으로 1월 20일경에 든다. 올해는 음력설 이틀 전에 들었다. 이때는 살을 에이는 듯한 모진 추위에 세상은 꽁꽁 얼었지만 눈서리 속에 피여난 매화꽃 향기가 풍겨와 봄이 멀지 않았음을 전한다. 대한은 음력설과 상대하여 하는 말로 ‘작은 설’이라고도 한다. 이 기...
  • 2023-01-20
  • (제1호)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는 2023년 1월 18일, 정중례 등 60명을 길림성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선거하였다. 당선된 대표 명단은 아래와 같다.(성씨 획수에 따라 배렬) 정중례, 마수연(녀), 왕자련, 왕립생(만족), 왕길, 왕정쌍, 왕지위, 왕지후, 왕금걸(녀), 왕봉, 왕설봉, 왕봉, 윤이군...
  • 2023-01-19
  • 장춘조선족녀성협회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김대환 사장(왼쪽 다섯번째).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이며 장춘시향양원생태농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대환 사장이 중국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으며 장춘시조선족사회에 애심으로 가득찬 조선족민속식픔 선물보따리를 전달하였다. “행복은 나누면 두배로 된다. 산재재...
  • 2023-01-19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한식(金汉植, ?—1932): 중공목릉현위원회 위원, 목릉현 항일유격대 대장 1932년에 중공목릉현위원회 위원 겸 목릉중고(中高)련합 반일총회 조직부 부장을 지냈으며 당해 11월에 중공목릉현위원회에서 30여명으로 구성된 목릉현항일유격대를 결성하자 대장이 되였다. ...
  • 2023-0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