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얼굴 점제거약물 인기리에 판매! 의사: 암병변 위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8일 14시50분    조회:48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얼굴에 점이 생겨 미관을 해친다면 일부 사람들은 점제거를 고려할 것이다.

최근 안전하고 통증 없이 점을 제거할 수 있다는 '약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정말 그렇게 신기할가? 안전위험은 존재하지 않을가?

기자는 모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관련 제품을 검색한 결과 '점제거약물'을 판매하는 많은 가게가 적지 않았으며 판매가격은 수십원에서 백여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소개페지에 따르면 '점제거약물'은 천연초본조제방식을 사용하여 통증 없이 점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기자가 무작위로 한 판매자와 련락했더니 상대방은 점에 약물을 바르고 가볍게 여러번 누르면 된다고 했다.

"표면에 바르면 얼굴 점에 딱지가 앉고 그 다음 딱지가 떨어지는데 레이저시술과 비슷하다. 먼저 테스트해보고 우리가 어떻게 조작하는지 알려주면 된다. 간단하고 설명서도 있다. 7~10일 정도면 점을 없앨 수 있다.” 온라인 판매자가 말했다.

기자는 ‘점제거약물’의 원리와 안전성에 대해 전문의에게 물었다.

회안시제1인민병원 샌태신성분원 미용피부과 주임의사 양총은 "이른바 ‘점제거약물’이란 약물로 피부를 부식시키고 점의 피부조직을 괴사시켜 떨어지게 하는 것으로 부식성과 세포독성이 있는 강한 산이나 강한 알칼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적합한 약물을 사용하면 량성 점이 악성 점으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사는 얼굴의 점은 의학적으로 색소성 모반이라고 불리는데 피부의 량성 종양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경우 안전하고 무해하지만 점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암변이위험이 있다고 한다.

회안시제1인민병원 샌태신성분원 미용피부과 주의의사 양총은 “점의 재발률은 약 20%인데 멜라닌세포가 깨끗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주변 피부의 멜라닌색소가 다시 뭉쳐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점을 반복적으로 제거하거나 암병변으로 의심되는 점을 강제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기자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중앙구역조정발전령도소조의 동의를 거쳐 중앙구역조정발전령도소조 판공실실에서 <동북지역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전면적 진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실시방안>(이하 <실시방안>이라고 략칭)을 발표했다. <실시방안>...
  • 2024-12-06
  •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어린이 탑승용 캐리어제품 품질안전위험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거쳐 일부 어린이 탑승용 캐리어제품에 품질안전위험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 주로 다음과 같은 방면에서 표현되였다. 안정성이 부족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전도 가능성이 존재했다. 부모가 구동할 수 있는...
  • 2024-12-06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정보지원부대 제1차 당대표대회의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정보지원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진정어린 안부를 전했다. 그는 새시대 강군사상을 관철하고 새시대 군사 전략방침을 관철하며 사명담당을 강화하고 용감...
  • 2024-12-06
  • 그렇지 않다. 칼시움은 치아와 법랑질(牙釉质)의 주성분이고 법랑질은 치아를 보호하는 핵심이며 95%~97%의 무기물(주로 칼시움과 린을 함유한 수산화인회석)과 소량의 물, 그리고 유기물로 구성된다. 이는 치아에 ‘보호막’을 씌운 것과 같고 치아의 정상적인 씹는 기능과 내부조직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
  • 2024-12-06
  • 시장감독관리총국은 6일<배달음식 랑비방지 마케팅행위 규범화 지침>을 대외에 발부해 배달상가에서 마케팅행위를 가일층 규범화하고 온라인음식플랫폼의 주체적 책임을 착지하며 배달음식의 랑비를 방지하고 절약, 랑비반대의 사회풍조를 조성하도록 했다. 배달음식업계가 랑비방지 책임을 리행하도록 하는 중요한 ...
  • 2024-12-06
  • 대설은 24절기중 21번째 절기이자 겨울철 3번째 절기이다. 이는 한겨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 에너지 섭취 증가, 량질단백질 공급 보장 추운 겨울에는 량질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고 에너지섭취를 적절하게 늘려 신체의 내한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양고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겨...
  • 2024-12-06
  • 언론보도에 따르면 ‘모범생 화장지(学霸厕纸)’가 다시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키고 있다. 이른바 ‘모범생 화장지’는 고대시, 수학공식, 영어단어 및 기타 지식 포인트로 인쇄된 두루마리종이로 주로 ‘파편화된 학습’ 및 ‘곳곳에 지식이 있다’는 리념에 중점을 둔다. ‘모범생 화장지’ 외에도 다양한 지...
  • 2024-12-05
  • 혀를 단련하면 뇌와 안면 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하여 뇌의 위축을 늦추고 안면 신경과 근육의 로화를 방지할 수 있다. 1. 혀 내밀기 혀끝을 최대한 앞으로 내밀어 혀뿌리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도록 한 후 걷어 말기를 반복한다. 매번 10회씩 련습한다. 혀의 신축운동을 통해 혀뿌리 및 주변 근육군을 스트레칭하고 혀와 련...
  • 2024-12-05
  • 중화문명은 력사가 유구하고 넓고 심오하며 중국식 현대화는 중화문명에 현대적 힘을 부여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깊이 뿌리 내리고 인류의 모든 우수한 문명 성과를 배우고 흡수한 중국식 현대화는 인류 문명진보의 발전방향을 대표하는바 서방현대화 모식과 다른 새로운 청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인류문명의 새로운...
  • 2024-12-05
  • 북경시간 12월 4일, 우리 나라에서 신청한 ‘음력설-중국인이 전통새해를 경축하는 사회실천’이 빠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였다. 음력설의 력사적 기원과 발전 변천 음력설은 초기 인류의 원시신앙과 자연숭...
  • 2024-12-05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