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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 2022년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1일 12시42분    조회: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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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5일,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천진 조선족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가 천진시 백세시대문화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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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는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가 천진에 거주 중인 조선족 학생들에게 비단 조선어(한국어)을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조선족 학생들을 중점대학에 진학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착안하여 2018년에 새롭게 내놓은 공익프로젝트로 올해 제7회를 맞이하였다. 

2022년 우수인재양성프로젝트 자녀교육교류회는 천진조선족련희회 전임 회장이자 현 리태운 당지부서기, 천진조선족교육애심회 리천우 리사장, 전월매 위원장, 리계화 비서장, 최일 부위원장, 김애화 부위원장 등이 현장 교류회에 참석하였다.코로나 19로 인한 지역 방역 정책으로 인해 올해 교류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다. 오프라인은 학부모 대표, 강의진 등을 포함한 최소 인원으로 현장에서 진행하였고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온라인 실시간 회의 방식으로 교류회에 참여하였다. 최일 부위원장이 총괄 책임진 금번 교류회는 지난 몇해 동안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교육 이슈와 교육 키워드를 정하여 자녀 교육 관련 연구를 하시는 전문가 세 분을 모시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주제 강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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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회는 천진시 빈해신구 정춘란 수석 심리상담사, 천진사범대학교 교육학과장락(张乐) 교수, 천진한국국제학교 진로진학부장 박미경 등 자녀 교육 관련 전문가 세 분을 모시고 주제 강연을 하였다. 정춘란 심리상담사는 '자녀와 학부모 간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자녀를 연령별로 나누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연령별 심리적 특징과 의사소통의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했고, 장락(张乐) 교수는 '중국의 두가지 감면정책하에서의 학습행위(双减政策下的学习行为)'란 주제로 새로운 교육 정책이 발표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면하게 되는 현실적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 박미경 진로진학부장은 '한국 대학교 수업 형태 및 전공 소개'란 주제로 한국대학에 대한 전공과 운영에 대해 소개하면서 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문점을 해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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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시 빈해신구 정춘란 수석 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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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사범대학교 교육학과 张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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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한국국제학교 진로진학부 박미경 부장

교류회에서 리천우 리사장은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를 대표하여 교류회에 참석해 강사진과 학생 학부모들 그리고 교류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천진시조선족교육애심회는 천진시 조선족 학생들의 더 좋은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천진조선족련희회 리태운 당지부서기는 교류회 총화 발언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교류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높게 평가하였고 자녀 교육에 관하여 폭넓고 깊이있는 교류였다고 하며 이번 교류회에 의미를 강조하였다.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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