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수은체온계가 깨지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가? 수은 처리팁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4일 15시46분    조회:38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체온계가 세탁기 안에서 파렬되였을 때 세탁기 안에 닭알을 풀어넣으면 수은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근 한 영상이 네티즌들의 론난을 일으켰다. 영상 속의 주인공은 안휘 합비의 한 간호사였는데 씻을 옷을 꺼내 말리려고 할 때 체온계가 깨진 것을 발견했다. 세탁기 속에 수은이 남아있을가 봐 걱정된 그녀는 단백질이 풍부한 닭알로 수은을 처리하기로 했는데 과연 닭알에 이런 작용이 있을가? 조심하지 않아 수은체온계가 깨지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아래에 실용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1.수은은 인체에 어떤 위험을 끼치는가?

수은의 화학명칭은 Hg이고 상온에서 액체상태인 유일한 금속으로서 화학적 성질이 안정적이고 상온에서 휘발된다. 생활 속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수은을 온도계와 혈압계에 사용하는 것이다.

평소에 우리는 온전한 온도계와 혈압계를 사용하는데 밀봉된 수은은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수은이 일단 루출되여 휘발되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이다.

수은증기는 만성독성이 있어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인체에 침투할 수 있다. 단기간에 고농도 수은증기에 로출되면 두통, 무기력, 흉통, 기침 등 중독증이 생긴다.

고농도 수은증기환경에 장기간 로출되면 신경계통장애, 심지어 뇌손상,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2. 수은이 루출된 후 이런 방법은 옳지 않아

(1)집밖으로 뛰쳐나와 내버려둔 채 상관하기 않는다

집을 뛰쳐나온다 해도 수은이 여전히 집안에서 휘발되기 때문에 다시 집에 돌아갔을 때 공기 속에 더욱 많은 수은증기가 남아있을 수 있다.

(2) 행주, 걸레 등으로 닦아낸다.

행주, 걸레 등으로 수은을 처리하면 수은과 공기의 접촉면적이 넓어져 공기 속으로 수은이 더 쉽게 휘발된다.

그렇다면 체온계가 깨진 다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루출된 수은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방법

(1) 집속의 가열장치를 끄고 문과 창문을 열어 공기 속의 수은 증기의 농도를 낮춘다.

(2) 장갑과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종이 혹은 면봉으로 흘러나온 수은을 조심스럽게 한데 모은다. 절대 손으로 직접 수은을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3) 잘 수집한 수은구를 물이 담긴 생수병에 넣는다. 수은은 물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이렇게 처리하면 수은이 더이상 휘발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물밑에 남아있게 된다.

(4) 카페트 등 수집하기 어려운 곳에 실수로 수은을 흘린 경우 테프로 붙여서 병에 담는다.

(5) 생수병을 비닐봉지에 싸서 라벨을 붙인 후 현지 페액관리인원 혹은 환경보호부문에 보내 처리하도록 한다.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으으로 절대 수은을 하수구에 버리면 안된다.

(6) 수은은 단백질을 만나면 단백질과 변성반응을 일으켜 수은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은을 삼키면 우유 혹은 닭알 흰자위를 먹는 방법으로 긴급처리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세팔로스포린(头孢)을 복용하면 술을 마실 수 없다. 그렇다면 술을 마신 후 얼마 지난 후에 세팔로스포린을 복용할 수 있는가? 연구에 따르면 알콜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은 약 12시간이다. 다른 요인을 고려할 경우 음주후 3일 동안 세팔로스포린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메트로니다졸(甲硝唑)과 같은 기타 약물의 경우...
  • 2024-10-18
  • 북경 10월 17일발 본사소식: 10월 17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파키스탄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치고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부수뇌자(총리)리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한 후 전세기를 타고 북경으로 돌아왔다. 이슬라마바드에서 떠날 때 파키스탄계획발전부 부장 이크발과 파키스탄주재 중국대사 강재동 등이 공항에 나와 배웅...
  • 2024-10-18
  • 최근 <중국류행병학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10월은 로인의 부상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중 락상이 가장 많다고 한다. 북경로년병원 핵의학과 주임의사 리계영은 10월,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가을철에 접어들어 기온이 쾌적하고 로인의 활동빈도가 증가하지만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크며 이슬, 서리...
  • 2024-10-18
  • 기자가 10월 17일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에 따르면 강서성 감주에서 발견된 길이가 29mm에 불과한 알화석이 연구진에 의해 공룡알 타원형 계란과의 새로운 속으로 확인되였으며 ‘감주미니알’로 명명되였다.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 전문 학술지 《력사생물학》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였다. 2021년 강서성 지질조사탐사원...
  • 2024-10-18
  • 벼수확이 시작되면서 연변의 햇쌀이 시장에 출시되였다. 연길의 여러 대형 슈퍼마켓과 농산물시장에 제철 연변입쌀이 출시되여 적지 않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말에 이르면 햇쌀이 대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연변입쌀을 판매자들은 모두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길...
  • 2024-10-18
  • 10월에 접어들면서 북방지역은 점점 추워지고 있으며 제철이 아닌 과일과 채소가 시장에 출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비제철 과일과 채소가 많은 농약을 사용하고 건강에 해롭다’는 소문이 사람들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사실일가? 전문가: 겨울철에 심은 비제철 과일과 채소 여름철보다 농약 적게...
  • 2024-10-1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