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꼬스따리까 1대0 일본 꺾고 16강 진출 희망 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8일 09시18분    조회:38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l 1차전에서 스페인에 0대 7로 참패를 당했던 꼬스따리까가 일본을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올렸다.

27일 오후 6시 꼬스따리까는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까타르 월드컵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 36분 터진 풀레르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 0 승리를 거두고 16강 희망을 이어갔다.

일본과 꼬스따리까가(1승 1패, 승점3)가 꼴득실로 조 2, 3위에 자리한 가운데 오는 12월 2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팀이 가려질 전망이다.

l벨지끄가 모로꼬전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조 2위로 내려앉게 되였다.

27일 저녁 9시 벨지끄는 까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일정에서 모로꼬에게 0-2 패배를 당했다.

l 지난 대회 준우승의 크로아찌아가 4꼴을 폭발시키며 조 선두로 나섰다. 반면 카나다는 월드컵 본선 첫꼴 기록을 기록했으나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8일 오전 0시 크로아찌아는 까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카나다와 2022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가졌다.

이날 크로아찌아는 전반 시작 후 67초만에 선제꼴을 허용했으나, 이후 전력을 추스른 끝에 소나기꼴로 4대1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크로아찌아는 1승 1무 승점 4점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2위는 역시 1승 1무 승점 4점의 모로꼬. 반면 카나다는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l 28일 오전 3시 2022 까타르 월드컵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스페인과 독일의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페인과 독일은 까타르 알코르에 있는 알 바얏트 스타디움에서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두팀은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고 후반에 서로 한꼴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빅었다. 스페인은 1승 1무(승점4)로 조 1위를 지켰다. 조별리그 1차전 일본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한 독일은 드디어 승점1을 손에 넣었다.

마지막 대결에서 일본이 스페인을 꺾으면 상황은 독일에게 매우 불리해진다. 이 경우 일본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고 독일은 스페인과 동일한 승점 4점이 된다. 하지만 스페인은 득실차에서 +7을 기록중이다. -1인 독일로서는 꼬스따리까에 대승을 거둬야 하는 만큼 일본이 스페인을 잡는 시나리오는 최악이다.

결론적으로 E조는 최종전이 끝나야 16강 진출팀도 가려진다. 현재로선 1위 스페인도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고 4위 독일도 가능성이 남아 있다. 확실한 한가지는 독일이 조 1위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다. 이번 월드컵 수많은 이변으로 매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적어도 죽음의 조라는 애초의 예측은 맞아 떨어진 셈이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0
  • “오호~ 《길림신문》이 어느덧 40돐 생일을 맞이 했구나!”4월 1일 《길림신문》 이 창간 40돐 생일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그때 나는 《연변일보》사의 기자로 있었는데《연변일보》주필 겸 《길림신문》 의 주필을 맡은 오태호 주필의 파견을 받고 《길림신문》초창기 기자로 뛰여 보았으니 더...
  • 2025-04-03
  • 2025년 3월 29일, 한양대학교 공자학원에서 2025년도 명사 강연회를 개최, 이번 강연회에서는 지린성 작가협회 회장인 소설가 김인순을 특별 초청했다.김인순은 "내 《춘향》에는‘전’이 없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대표작인 장편 소설 《춘향》의 창작 배경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작품의 깊은 내포에 대해 설명...
  • 2025-04-03
  • 2025년 3월 30일, 중국 작가 김인순과 한국 작가들의 대화 좌담회가 한양대학교 공자학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 작가들로는 이상문학상과 동리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박상우, 한무숙문학상 수상자이자 경희대학교 교수인 소설가 서하진, 이상문학상과 동인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권지예, 한...
  • 2025-04-03
  • -≪길림신문≫창간 40돐에 즈음하여신기덕어제(4월 1일)가 바로 ≪길림신문≫ 창간 40돐이 되는 날이다. 나는 오늘 오전 시간을 리용하여 위챗계정에 오른 ≪길림신문≫ 관련 내용들을 대부분 읽었다. 세월이 빠르기도 하다. ≪길림신문≫도 이젠 중년에 들어서게 되였다. 이 40년간 신문사에서는 참으로 힘겨운 창업의 길...
  • 2025-04-02
  • “국문소학교 어린이 합창단은 북경, 심수, 향항 등지에서 공연하며 자신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아와산(阿佤山)의 행복의 노래를 전세계에 전했습니다.” 운남성 림창시 창원와족자치현 국문소학교 부교장 리서방이 하는 말이다.와산 소년합창단의 공연 모습창원현은 운남성의 15개 농촌 예술교육 실험현의 하나다. 중국과...
  • 2025-04-02
  • 길림 구간 풍경 그림 작품으로 태여나7명 화가의 합작 유화 작품 〈시적 장랑〉331 국도의 길림 구간은 굽이굽이 펼쳐진 비단띠마냥 길림 대지를 감돌며 아름다운 산천과 이 땅의 문명을 이어주고 있다. 국경선을 따라 뻗은 이 도로는 북방 특유의 생태적인 화폭을 그려낸다. 백설을 떠인 장백산 봉우리는 하늘빛을 장식하고...
  • 2025-04-02
  • 조혈모세포 기증자—‘00후’ 청년 장윤택 (연길시당위 선전부 사진)3월 26일, 연길서역에는 특별한 영웅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바로 성공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을 마치고 연길로 돌아온 ‘00후’ 청년 장윤택이다. 그는 연길시 제4례, 연변주 제15례, 길림성 191례, 전국 19679례 조혈모세포 기증자이다. 이날 연변적...
  • 2025-04-02
  • 3월 28일,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은 ‘전국모범퇴역군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모범퇴역군인’ 칭호를 수여받은 국가세무총국 연길시세무국 부국장 왕조룡에게 훈장과 증서를 발급했다.2000년 8월, 왕조룡은 부대에서 전역하고 원 연길시국가세무국에서 사업하게 되였다.  세무계통에서 20여년을 근무하면서 ...
  • 2025-04-01
  • 청명을 앞두고 공안부는 최근 몇년간의 청명련휴 교통사고 특성을 고려하여 교통안전알림을 발부했다.구체적인 발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휴가기간 자가용으로 이동할 때 현지 날씨와 도로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이동 시간과 경로를 합리적으로 계획하며 가능한 고봉시간대를 피해 이동해야 한다. 운전할 때는 집중하고 과속...
  • 2025-04-01
  • ● 신분증 없이 일처리 가능“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원활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최근 절강성 림해시정무봉사대청을 방문한 시민 허청적은 휴대폰 하나로 학력정보 변경을 2분만에 마치는 경험을 했다. '무증통'(免证通) 기기에 전자신분증 QR코드를 스캔하자 시스템이 자동으로 정...
  • 2025-04-01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