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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8일 04시52분    조회: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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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14일 농업농촌부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이 입선됐다.

각 성의 선정 추천, 전문가 심사와 인터넷 공시를 거쳐 255개 향촌이 선정되였는데 우리 성 8개 향촌이 이름을 올렸다. 255개 향촌 가운데 84개 향촌은 농가오락 특색촌으로도 선정됐다.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은 현성과 14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재배업이 위주였던 만만천촌은 촌 동남부에 위치한 국가 4A급 풍경구인 망천동에 의거해 레저와 민속음식을 일체화한 농가락산업으로 촌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촌지도부는 산업우세를 살려 촌관광산업합작사를 설립하여 촌민들을 이끌고 민족특색농가원, 농사체험, 민박을 발전시켰다. 현재 전 촌의 42개 농가원 경영호는 만족, 조선족 특색을 살려 농가원을 경영하고 있고 년수입은 300만원에 달한다.

촌민 손일홍은 2010년에 한국로무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농가락 운영에 투자했다. 손일홍처럼 타지에서 자금을 모아 고향에 돌아와 음식점, 민박을 경영하는 농민도 자그마치 12가구가 된다.

  

박명근 촌주임은 "촌에서 건설한 딸기, 포도 채집원 등은 도시사람들이 선호하는 휴양·레저 장소로 자리매김했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는 새로운 산업으로도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현재 260가구가 관광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데 이는 전 촌 농가의 52%를 차지한다고 했다.

  

농가락, 유기야채 재배 등 사업을 시작하기 전, 만만천촌 촌민들의 인당 년수입은 고작 수천원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7만원을 웃돌고 촌집체수입은 5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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