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컵]오스트랄리아 16강 진출 아시아 자존심 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일 09시09분    조회:36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스트랄리아가 또 한 번 증명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말이다.

11월 30일 저녁 11시, 까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단마르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스트랄리아는 1-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6 독일월드컵 이후 무려 16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오스트랄리아는 D조 최약체로 평가받았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밀려 플레이오프를 거쳐 겨우 월드컵 티켓을 따냈으니 당연한 평가였다. 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유럽의 강호 단마르크, 그리고 해외파로 무장한 뜌니지가 버티고 있었으니 최하위 평가는 이상하지 않았다.

일찌감치 조 1위를 예약했던 디펜딩챔피언 프랑스가 선발 멤버를 9명이나 바꾸는 여유를 부렸다가 12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12월 1일 오전 0시 프랑스는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뜌니지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메히꼬, 남아공에게 잇따라 패한 이후 12년 만이다. 프랑스는 2014 브라질 대회와 2018로씨야 대회에서 각각 2승 1무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앞서 오스트랄리아를 4-1, 단마르크를 2-1로 제압한 프랑스는 2승 1패로 승점 6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단마르크를 1-0으로 제압한 오스트랄리아도 2승 1패 승점 6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프랑스(+3)가 오스트랄리아(-1)에 앞서 조 1위를 지켰다.

12월 1일 오전 3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띠나가 까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까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련속꼴을 터뜨리며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이끈 뽈스까를 2대 0으로 이겼다.

2승 1패를 기록한 아르헨띠나는 조 1위를 유지하며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련속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패배한 뽈스까(꼴득실 0)는 메히꼬(꼴득실 -1)와 나란히 1승 1무 1패로 승점 4 동률을 이루었으나 꼴득실에서 1점 차로 앞서 가까스로 조 2위를 차지하면서 36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우승 후보 아르헨띠나전에서 승리하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돌풍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12월 1일 오전 3시 사우디아라비아는 까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히꼬와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2로 패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종 1승 2패(승점 3)로 C조 최하위를 기록하고 월드컵을 마감했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4
  • 일전, 길림성체육국이 주관하고 길림성체육국 빙상운동관리쎈터가 주최하며 길림시빙상운동쎈터가 협찬한 2024-2025년도 길림성 청소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길림시체육관에서 열렸다.경기장에서 선수들은 아름다운 자태와 고수준 기술로 관객들에게 향수를 안겨주었다.이번 대회 경기 종목은 싱글(单人), 페어(双人), ...
  • 2024-12-19
  • 광활한 중국의 대지에는 다양한 지방극들이 많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에는 360여종의 지방극이 있는데 그중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평극(评剧), 월극(越剧), 예극(豫剧), 황매극(黃梅剧), 월극(粤剧) 등을 꼽을 수 있다.평극은 하북성 당산에서 발원해 북경, 천진, 화북, 동북 지역에서 류행되였다. 평극은 활발하고...
  • 2024-12-18
  • 신세계서울병원이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 내 외래 공간에서 열리며, ‘마음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12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치유 미술 전시’회  컷팅식 신세계서울병원은 의료 환경...
  • 2024-12-18
  • 16일, 문화관광부가 빙설관광 상품을 풍부하게 하고 빙설관광 소비를 더욱 촉진, 확대하기 위해 ‘동계올림픽의 도시·빙설장성’ 등 12개 코스를 2024-2025 전국빙설관광 정품코스로 확정한 가운데 길림성의 ‘몽환빙설 길치세계(梦幻冰雪 ‘吉’致世界)’가 빙설관광 정품코스로 선정되였다.‘몽환빙설 길치세계’ 빙설관광...
  • 2024-12-18
  •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철도 고정자산투자는 7,117억원으로 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현대화 철도 기반시설 체계건설이 고품질로 추진되여 전 사회 투자에 대한 철도 투자의 효과적인 견인차 역할을 비교적 잘 발휘했다.11월에 들어선 후,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롭누르(罗布泊)―챨킬리(若羌) 철...
  • 2024-12-18
  • 12월 13일,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정정도편사가 주관, 연변로동자문화궁이 협찬한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 성과전이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홍녀,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정춘생,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성원이며 비...
  • 2024-12-18
  • “택배물류자동분류 및 배송쎈터가 가동되자 ‘뻐스부’(려객뻐스운수역) 가 단번에 시끌벅적해졌지요, ‘뻐스부’의 경제적 수입이 높아진 동시에 인기와 자신을 가져왔습니다.” 장백현 ‘뻐스부’ 의 책임자 황려홍은 기쁘게 소개한다. 장백현‘뻐스부’는 2021년 7월에 운영에 투입된 이래 인터넷 려객운수업의 궐...
  • 2024-12-18
  • 나미산관광휴양지가 개장후 첫 주 접대량이 연인수로 5,000명을 초과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이번 주말에 야간스키를 시작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전면 개방되면 이곳은 광범한 스키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눈놀이와 얼음놀이 체험을 가져다주게 될 전망이다.나미산관광휴양지는 길림시 풍만구...
  • 2024-12-18
  • 룡담산아래에 위치한 룡담대교어느덧 룡의 해는 저물어가고 새로운 한해-뱀띠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룡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길림시의 룡자가 들어간 지명들을 꼽아본다.룡담구:길림시는 룡담구, 선영구, 창읍구, 풍만구 등 4개 행정구역으로 획분되는데 그중에서 룡담구는 길림시 강북지역 전체를 망라하며 룡담구라는 ...
  • 2024-12-18
  • —장림사회구역 주민들에게 구강자선진료 진행최근,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사회구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챙겨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저 원시구강의 의료진을 요청해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구강 자선진료활동을 전개하고 구강건강지식을 보급했다. 의료진은 주민들 치아의 이몸 상태, 구강의 전...
  • 2024-12-18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