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오미크론 병원성 어느 정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6일 19시33분    조회:37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ㅡ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전문가 방역 열점 관련 해답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병원성 약화, 백신 접종의 보급, 예방 및 통제 경험의 축적 등이 진행됨 따라 우리 나라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는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있다. 최근 일선 치료 상황을 봤을 때 오미크론으로 인한 중증률이 높은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고령자, 기저질환 환자 등 인원들은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호흡기중증질환 전문가, 수도의과대학 북경조양병원 부원장, 북경시 호흡기질환연구소 소장 동조휘와 함께 이상 문제와 관련해 전문적인 해답을 하였다.

물음: 최근 일선 치료 상황을 봤을 때 오미크론으로 인한 중증률이 높은가?

답: 바이러스의 변이 및 백신 접종의 보급, 예방 및 통제 경험의 축적등이 진행됨에 따라 오미크론으로 인한 입원률, 중증률,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인 사례를 보면 오미크론 감염 후 호흡기 증상이 주를 이루며 주로 목이 불편하고 기침 등 증세가 있다. 무증상 및 경형 증세가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환자는 많지 않고 중증환자 비률은 더욱 적다.

이는 무한보위전 중 코로나바이러스 원시독주에 의한 증상과 매우 다르다. 당시에는 중증환자가 많았고 일부 청장년환자들도 량쪽 폐가 감염돼 급성호흡기부전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역정 기간 동안 북경의 지정병원 치료 상황을 보면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인공호흡기를 삽관해야 하는 환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물음: 오미크론에 감염된 고령자, 기저질환 등 환자들은 현재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답: 고령자, 심뇌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방사선 항암치료를 하고 있는 종양환자, 임신 말기 임산부 등 인원은 면역력이 낮아 취약한 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치료 상황을 보면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지정병원에 입원했는데 원인은 대부분 원발성 질환이면서 핵산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일반 병원에 입원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이런 환자들은 코로나19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치료방법이 크게 다른 차이가 없다.

CT영상 등 림상에서 전형적인 코로나19로 나타나는 소수의 환자에 대해 의료진은 표준규범을 철저히 준수하여 치료한다.

북경 지정병원에서는 일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에 대해서 전문가들을 조직해 합동 회진을 진행하기도 한다. 치료를 거쳐 환자의 핵산검사가 음성으로 바뀌면 지정병원에서 기타 병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6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