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옥타 CHIBA지회 도쿄에서 2022년 송년행사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9일 13시41분    조회:5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12월 3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CHIBA(千葉)지회 송년회가 도쿄 이케부크로의 호텔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되였다.

image.png

단체사진

이날 송년회에는 120명의 회원과 차세대들,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 본부의 엄광철 부리사장, 일본동부지역 김동림 부회장, 서부지역 정영진 부회장, 일본내의 월드옥타 7개 지회 대표,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마홍철 회장 등 재일조선족 여러 단체 회장들도 한자리를 해 년말행사를 함께 즐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였다. 

1부에서는 리사회, 년간활동 보고, 차세대모국방문 보고, 감사패, 표창장, 공로상 수여, 신입회원 소개 순으로 진행되였다. 프레젠을 겸한 차세대회원의 모국방문에 대한 보고가 모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양식 코스요리로 만찬이 시작되고 CHIBA지회장의 김동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월드옥타 장영식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CHIBA지회 명예회장 허영수회장의 축배와 함께 장내는 코로나로 오래동안 못만났던 회원들간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였다. 만찬회와 함께 회원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 색소폰 연주, 민족무용, 독창, 듀엣 등으로 장내는 한껏 축제분위기로 들끓었다. 

특히 오락종목에서는 지회 이사와 회원들이 협찬한 상품에 당첨될 때마다 한사람 한사람씩 장기자랑을 펼치여 함께 마음껏 즐기는 마당이 되였다.

image.png

표창식의 한 장면

image.png

함께 즐기는 무대

CHIBA지회 김동연 회장은 중국출신 조선족들이 모여 2006년에 설립해온후 16년동안의 CHIBA지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였던 력대 회장님들과 회원들한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회장으로 임명되여 온 지난 1년간을 뒤돌아보았다.

코로나로 순탄하지 만은 않았고 어려움도 겪었지만 년간 50여차례 온, 오프라인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한 사업교류, 차세대무역스쿨, 세미나 강연회, 기업탐방, 등산, 골프대회, 체육단합대회 등 여러 활동을 조직하여 끈끈하게 뭉친 치바옥타의 단결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중국국내 옥타지회와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던 점으로 치바지회의 활약을 강조하면서 나머지 한해도 치바지회 위상을 높이면서 더 큰 목표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은 해외의 유일한 조선족동포지회로서 치바지회의 활약은 누가 봐도 부러워하는 역동적이고 결속력이 단단한 지회로서 국내외 여러 지회와의 비즈니스 상호협력교류, 공동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며 향후 더 큰 기여를 기대했다.

글: 문영화  사진: 리용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9월 1일 이른 아침부터 협회는 흥겨운 악기련습 소리가 흘러 나오고 고운 한복차림을 한 녀인들이 생일상을 차리고 대회장을 꾸미며 축제의 분위기로 넘쳤다.8시 30분에 열릴 로인절 경축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모습이다. 이날 경축행사에 나온 로회장 김인자녀사는 기자의 손을 잡으며 "1997년 6...
  • 2023-09-04
  • 9월1일 오전 10시 경, 치치할시 메리스구 선명촌의 로인회관앞에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흥겨운 전통음악반주에 따라 덩실덩실 신나게 춤을 추는 즐거운 장면이 오가는 길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 날은 선명촌에서 로인절행사가 펼쳐졌던 것이다. 치치할시 조선족문화원에서는 9월 2일 조선족로인절을 계기로 산하...
  • 2023-09-04
  • 중국조선족 저명시인 김영건(1963년 화룡 출생), 한국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수료한 그는 일찍 1990년대 초기부터 영상문학이라는 분야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였고 소품원지 ‘주말극장’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연변문예의 그야말로 휘황했던 첫 붐을 일으켰다. 그후 주당위 선전부 주관인 ‘문화시대’...
  • 2023-08-30
  •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귀가에 들려오고 조선족민족복장을 입은 촌마을 주민들이 음악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 이곳은 바로 장백산 아래, 해란강반에 위치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 동성진 광동촌이다.최근 몇년간 광동촌의 향촌진흥의 길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바 쌀...
  • 2023-08-30
  • 비즈니스 교류, 합작을 위한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가 중한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의 공동한 협력하에 지난 8월 25일 연길화양그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한수교 3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아주경협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한국한밭대학교LINC3.0사업단(사)한...
  • 2023-08-28
  • 5월이 어느 하루 가리봉 시장 부근에 있는 금삼각대주점(웨딩홀) 3층에서 이동호 대표와 만났다. 흰 와이셔츠에 정장을 차려입은 40대의 젊은 사장이었다. 우리는 같은 연길태생이라는 것에 금방 말문이 열렸다.박연희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이동호 대표(오른쪽)"한국에는 언제 나오셨을까요?" "2014년에...
  • 2023-08-25
  • 지난 8월 23일 오전, 북경에 자리 잡고 있는 랑시주식유한회사(동사장 신동일)가 오상 조선족 수재민들에게 100만원 물자를 기증했다.이날 수재물자 기증식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는데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억 가족대표와 신동철 동사장조리 등 4명이 신동일 동사장의 위탁을 받고 오상시에 와서 수재물자를 기증...
  • 2023-08-24
  • 8월 20일,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회장 최준)가 주최한 9.3 경축 제2회 ‘원항사회구역’컵 민속장기 초청경기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회장 리동춘)의 오덕공원에서 펼쳐졌다.민속장기는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무형문화유산이며 광범위한 대중적 기반을 갖고 있는 지능스포츠이다. 이번 경기는...
  • 2023-08-23
  • 홍수피해를 입은 오상 봉황산진 촌민들에게 할빈에 있는 한국화장품 르메디옴 애심회에서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월 17일 할빈시에서 한국 화장품 르메디옴(润美迪欧) 을 경영하는 단체 애심회(爱心汇) 일행 16명이 특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오상시 봉황산진의 438호 군중들에게 위...
  • 2023-08-22
  • 지난 8월 18일,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는 수재 피해가 엄중한 상지시하동조선족향 북흥촌으로 가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동포애를 전했다. 올들어 중국 전역을 휩쓴 홍수로 상지시 조선족마을은 최근년간 가장 엄중한 피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10여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수천명의 주민이 대피하였으며 대면적의...
  • 2023-08-2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