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양성’이 나오면 어찌 해야 할가? 재택치료 시 약 복용은 어떻게?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1일 11시05분    조회:41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권위 전문가 방역 열점문제에 대해 해답을 내놓다

[북경 12월 9일발 신화통신]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병원성이 떨어졌지만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염성이 강하다. 만약 핵산검사, 항원검사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에 감염되여 ‘양성’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재택치료 기간에 어떻게 과학적이고도 합리하게 약을 복용할 것인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팁이 최신 발표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재택치료 지침>, <의료련합체를 담체로 코로나19 등급별 진료를 잘 할 데 관한 사업방안> 등 지도성 문건에 결부하여 기자는 북경대학제1병원 감염질병과 주임 왕귀강, 북경협화병원 감염내과 주임 리태생과 인터뷰를 가지고 대중들이 관심을 갖는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해답을 내놓았다.

1.물음: 핵산검사와 항원검사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양성’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병원성이 떨어지고 감염 후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을 보이며 중증 병례가 아주 적은데 대부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재택감측 치료를 할 수 있다. 재택 감측 및 치료는 보다 정밀하고도 효과적인 분층(分层) 치료를 위한 것인바 한편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일보로 되는 전파를 될수록 피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한된 의료자원을 위중한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련합체를 담체로 코로나19 등급별 진료를 잘 할 데 관한 사업방안>에 따르면 항원검사가 양성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제때에 4가지 등급별 원칙에 따라 관리하고 병원에 옮겨 진찰해야 한다.

첫째,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 병례는 자택 격리 또는 자택 자아간호를 취한다. 둘째, 일반형 병례, 고령에 심각한 기저질환(심장병, 종양 등)이 합병되였지만 병세가 온정된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 병례는 의료련합체에 대응되는 아지정병원(亚定点医院)으로 옮겨 치료한다. 셋째, 코로나19를 주요 표현형으로 하는 중증, 위중증 병례와 혈액투석이 필요한 병례는 의료련합체에 대응되는 지정병원으로 옮겨 집중치료를 받게 한다. 넷째, 기저질환을 위주로 하는 중증, 위중증 병례 및 기저질환이 기층의료보건기구, 아지정병원의 의료구급치료 능력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의료련합체림시주도병원(医联体牵头医院)으로 옮겨 치료하며 림시주도병원은 일반적으로 3급 병원으로 한다.

방안은 또 의료기구는 초진책임제(首诊负责制)와 위급위중증 구급구조제도를 엄격히 락착해야 하며 그 어떤 리유로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진료를 회피하거나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명확히 했다.

2. 물음: 감염자는 재택치료를 받는 기간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으로 약을 복용할 것인가?

답: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열이 나거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증세에 맞게 약을 복용할 수 있지만 약을 비축해두거나 대량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많은 진통약이 이름은 다르지만 성분은 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섞어 복용해서는 안된다. 복용량이 많거나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기저질환이 있는 군체는 기저질환 치료약을 끊지 않도록 보장해야 하며 병세가 안정되면 목전 복용하고 있는 기저질환 치료약물의 용량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 동시에 항균약물을 람용해서는 안되며 의사의 지도하에 복용해야 한다.

만약 약을 복용한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호흡곤란과 숨이 가빠지는 증상, 기존의 기저질환이 악화되거나 열이 3일 이상 지속적으로 38.5℃를 넘는 등 상황이 나타나면 제때에 사회구역의 의사와 련락해야 한다. 만약 병세가 가중되면 직접 120에 련계하여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재택치료 지침>에 따르면,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약품을 사용하여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하는 외에 재택치료기간에 건강감측을 잘 하고 외출을 공제하며 개인방호를 잘하면서 관련 방역요구에 따라 항원 자가검사와 결과를 상부에 보고해야 한다. 조건이 허락되는 상황에서 재택치료 인원은 가급적으로 가정에서 상대적으로 독립된 방에서 거주하며 단독 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가정에 감염자 전용 체온계, 휴지, 마스크, 일회용 장갑, 소독제 등 개인방호 용품과 소독제품, 덮개가 있는 쓰레기통을 갖추어 감염을 예방통제해야 한다.

/편역 김가혜 김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89
  • 1월4일 오후, 전 세계 33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경기가 격정적으로 마무리 되였다. 선수들은 장춘시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환상적인 빙설세계에서 다채로운 설상각축을 펼쳐보였는데 망망한 림해의 코스를 누비면서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만긱했다.세계...
  • 2025-01-04
  • —‘아리랑의 별' 모임 회원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애심기부금 쾌척활동현장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아리랑의 별’ 애심모임 인사들‘아리랑의 별’ 모임 애심인사들이 9년간 해마다 기부금을 모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전달해 불우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 2025-01-04
  • 2024년 12월 31일, 중국장애인련합회 전임 주석, 강복국제 전임 주석 장해적이 강복대학(康复大学) 명예교장으로 초빙되였다. 1955년 9월, 산동성 문등시에서 출생하여 5살 나던 해 척수병으로 5차의 대수술을 거치고 하반신이 마비되였지만 강철같은 의지와 락관적인 인생관으로 몇세대의 사람들을 고무시킨 바 있는 ...
  • 2025-01-04
  • 2025년 장춘시조선족새해맞이문예공연이 1월3일 오후,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극장에서 펼쳐졌다. “새 빙설시즌을 즐기며 민속 정취를 만끽하자!”를 주제로 한 공연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2025 빙설축제 계렬활동의 하나이다.이날 공연에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근 2년래 창작한 우수작품과 길림성광장무대...
  • 2025-01-04
  • 30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도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도문시당위 선전부, 도문시라지오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2024년─2025년 도문시빙설환락회가 도문시스케트장에서 시작되였다.가동식 현장에서는 ‘건강길림∙락동빙설’ 도문시전민빙...
  • 2025-01-03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관광명승지 품질등급 분류 및 평가’ 와 ‘관광명승지 등급관리조치’에 근거하여 관련 성(자치구, 직할시) 문화관광행정부서의 추천을 거쳐 문화관광부는 절차에 따라 종합평가를 조직했는데 상기 19개 관광명승지가 국가 5A급 관광명승지 표준과 요구에 도달하여 국가 5A급 관광명승지로 정식 ...
  • 2025-01-03
  •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시범구 건설 실기일가친(一家亲) 민족단결활동의 한장면중국 서남 변강에 위치한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동쪽으로는 보산시(保山市)와 린접해 있고 북쪽, 서쪽, 남쪽으로는 먄마와 린접해 있다. 한족, 따이족, 징퍼족, 아창족, 리수족, 더앙족 등을 주체로 하는 40여...
  • 2025-01-03
  • “점포를 임대하고 나서 야시장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동안 돈을 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손해도 봤어요. 더 이상 임대하지 않을테니 임대료를 돌려줘야 해요!”“부근의 몇개 점포는 모두 리윤이 있다. 리윤이 생기는 것은 음식의 색, 향, 맛과 매우 큰 관계가 있다. 게다가 원고는 하루 영업하고 이틀을 쉬고...
  • 2025-01-03
  • 최근, 장춘시 쾌속공공뻐스 로선망 계획에 따라 장춘시는 남부, 서부와 아태거리 등 로선에 3갈래 쾌속공공뻐스를 운영했다. 이 3갈래 쾌속공공뻐스는 장춘시의 궤도교통이 보급되지 않는 구역에 대해 초보적인 쾌속공공뻐스 운영망을 형성하게 되였다.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된 3갈래 쾌속공공뻐스 선로는 전체 구간에 ...
  • 2025-01-03
  • 길림시 송화강변 불꽃놀이 현장12월 31일 밤, 길림시정부에서 주관한 ‘2025 새해맞이 대형불꽃쇼’가 길림시 송화강변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길림시 세기광장에 몰린 인파북국 강성의 2024년의 마지막 밤은 북적이는 인파와 화려한 불꽃놀이속에서 뜨겁게 달아올랐다.2025년에 대한 아름다운 기대를 안고 강성시민들은 불...
  • 2025-01-0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