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16억 1,600만근! 길림성 량곡 총생산량 사상 최고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3일 12시04분    조회:20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량곡 단위당 수확고 한 무당 940.53근으로 전국 제3위에 올라

국가통계국의 2022년 량곡생산량데이터 공고에 따르면 올해 길림성 량곡총생산량은 816억 1,600만근으로 지난해 800억근의 새로운 단계에 오른 기초에서 8억 3,200만근 증산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전국 순위를 5위로 유지했다고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전했다. 량곡파종면적은 8,677만 6,500무로 전해보다 95만 7,000무 증가하였고 순증가량은 전국 제4위를 차지했다. 량곡단위당 수확고가 한 무당 940.53근으로 전국의 제4위에서 제3위로 상승하여 10위권 량곡주산성의 제1위를 차지했다.

년초부터 전 성 상하는 전염병예방통제와 량곡생산의 제반 사업을 통일적으로 기획하고 봄갈이준비생산과 전염병예방통제를 동등하게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 주요 지도자가 선두에서 지휘하고 특별 조치를 취하여 높은 표준으로 봄갈이 생산 임무를 완성하였으며 농사시기를 하루도 지체하지 않았고 한 농가도 빠뜨리지 않았으며 농밭을 한 무도 묵히지 않았다.

4월부터 길림성 농업농촌청은 유리한 날씨조건을 틀어쥐고 량곡생산목표를 주시하면서 지방정부의 량곡생산 적극성과 농민들의 량곡재배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하도록 각 지역을 지도했다. 전염병 발생상황, 농업물자 보호, 농업시기 확보, 면적 확대 등에 전력을 기울여 밭파종과 벼모내기를 적기에 모두 끝냈으며 옥수수 묘목 보호률은 95.5%로 최근 5년 평균 묘목 보호률보다 2.2% 포인트 높았으며 1, 2 종류 묘목 비률은 97.2%에 달했다. 농업에서 주로 추진하는 58가지 기술과 주도품종 120개를 중점적으로 보급하였고 주요 농작물의 우량종 보급률은 100%를 유지했다.

5월부터 7월까지 전 성은 단계적인 봄가뭄과 극단적인 집중호우, 저온 저조, 비바람, 우박 날씨 등 불리한 영향에 적극 대처하고 ‘간부 +전문가'로 구성된 9개 기술보증지도팀의 기술지도인원을 연인원 19만 2,000명 파견했다.

15개 현 주재 배수지도소분대를 설립하여 논밭 277만 8,600무의 고인물을 배출했고 작물의 자람세에 따라 속효비료와 식물생장조절제를 225만 9,100 무에 분사했으며 벼 병충해 예방 시범면적은 200만무를 초과했다. 전반적으로 놓고 볼 때 농작물의 파종기와 생식생장의 관건기에는 빛, 열, 수자원의 배합으로 농작물의 생장에 유리하며 특히 가뭄이 쉬운 서부지역과 중동부의 비탈지대의 자람세가 보편적으로 좋아 한 해 풍작을 거두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았다.

추수기간 길림성 농업농촌청은 9개 추수사업조를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추수의 진전을 추적하고 봉사를 지도하였으며 매일 추수진전을 지도하고 성내 농기계의 지역간 작업을 조정, 지도하였다. 또한 기상부서와 정보공유기제를 구축하고 41기의 ‘추수기상특별써비스’를 반포했다. 인쇄발부, ‘길사판(吉事办)', 농업상황업무 위챗그룹에 추수날씨주의보 공동 발표 등 방식을 통해 각 지역이 추수진도를 다그쳐 예정된 수확을 모두 수확하고 낟알을 창고에 거두어들이도록 조직, 지도했다.

올해 전 성의 흑토지보호성 경작면적은 3,283만무로 확대되여 전국 제1위를 확보했는데 고표준농밭 550만무를 새로 건설하여 루계로 4,580만무를 건설하였으며 30만무의 시범구를 건설하였는데 한 무당 투자액은 3,500원 좌우에 달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12
  • 1일, 돈화시에서 가장 큰 빙설락원인 륙정산 눈세계가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면서 광범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겨울을 감상하고 빙설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했다.2024년 겨울에 들어서서부터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는 량질의 빙설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륙정산의 주차장을 충분히 활용하여 총면적이 약 4만평방메...
  • 2025-01-06
  •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16시, 아오모리현(青森县) 등 여러 곳에 12시간 동안 최대 강설량이 25센치메터 좌우 쌓였다. 아오모리시(青森市)와 히로사끼시(弘前市) 등지는 왕년 대비 3배가 넘는 120센치메터 좌우의 눈이 쌓였고 히로사끼시는 1982년 통계 작성이래 1월 최대 적설량을 갱신하기도 하였다. / 신...
  • 2025-01-06
  •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종술1월 4일, 경치가 아름다운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빙설성연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바사스키축제는 전문경기, 빙설운동, 문화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이 일체화된 국제적인 축제로 2003년 장춘에 정착한 ...
  • 2025-01-06
  • 1월 1일, 길림시에서 룡가공항을 오가는 도시간(城际) 대중교통 개통식이 유라시아종합체 앞광장에서 거행되였다. 길림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류립신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통을 선포했다.길림시내에서 룡가공항까지의 출발역은 유라시아 종합체이며, 발차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룡가공항 발차 지점...
  • 2025-01-06
  • 2024년 12월 25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길림성 고등급 풍경구로 평가될 도시, 진, 촌 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부했다. 공시에 따르면 5A급 풍경구 도시 5개, 5A급 풍경구 진 3개, 4A급 풍경구 진 3개, 5A급 풍경구 촌 6개, 4A급 풍경구 촌 8개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중 돈화시 안명호진이 성 5A급 풍경구 진에 입선되였...
  • 2025-01-06
  • 올겨울 연길의 관광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조사되였다. 메이퇀려행이 최근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12월 이래 연길관광 관련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현저한 증가를 가져왔다. 그중 ‘장백산─연길 려행’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4% 증가했다.연길의 커피 단체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
  • 2025-01-06
  • 2일, 국가이민관리국이 2025년 양력설 휴가 기간 전국 변방검사기관이 연인수로 180만 3,000명의 중외인원의 출입국을 보장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 증가했다고 통보했다. 그중 내지 주민의 출입국은 연인수로 86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고 향항, 오문, 대만 주민은 74만 9,...
  • 2025-01-06
  • 빙설 ‘랭자원’을 ‘열경제’로 변화시키고 ‘인터넷 인기’를 ‘장구한 인기’로 전화하는 데 조력하고저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에서는 시장수요에 따라 운행도를 제작했다. 5일 령시부터 연변과 관련된 려객렬차 3쌍이 추가 운행되고 1쌍의 운행로선 구간이 연장된다. 광범한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 2025-01-06
  • 1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길상돈화와의 만남, 림해설원 횡단’ 빙설 자가용려행 활동 개막식이 돈화만호국제호텔에서 열렸다. 내몽골, 료녕, 길림에서 온 20여명의 도요다 오프로드 운전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이날 활동 참가자들은 만호국제호텔에서 출발해 울창한 숲과 눈 덮인 설원...
  • 2025-01-06
  • - 아마츄어지만 프로답게... 룡정룡드레축구협회를 만나다‘축구의 고향’으로 일컬어지는 연변에서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은 상상을 초월한다.일전에 신화사는 <‘축구의 고향’ 연변, 세계에 백년 축구의 계승 보여주다>를 제목으로 발표한 글에서 연변의 축구열을 이렇게 적었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
  • 2025-01-0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