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화질 사진으로 보는 길림 연변의 향촌 진흥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5일 07시48분    조회:27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8차 당대회 이래 길림성 빈곤퇴치지역 농촌 주민들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해마다 성장하여 년평균 성장 속도가 11.5%에 달했다. 2021년에 길림성 빈곤퇴치 인구의 일인당 순수입은 만 2,079원에 달해 동기 대비 20.2% 성장했으며 성장 속도는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는바 전국 평균 수준보다 3.3% 포인트 높았다. 2022년, 전 성의 신규 산업지원 프로젝트는 561개, 빈곤 인구 및 감시측정 대상 18만 3,000가구의 33만 3,500명을 빈곤에서 탈출시켰다. 그중 고기소 양식과 향촌관광 프로젝트를 127개 실시하여 빈곤 인구 및 감시측정 대상 10만 2,000가구의 17만 7,000명을 빈곤에서 탈출시킴으로써 빈곤퇴치 인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새로운 원천적인 활력을 주입했다...... 향촌진흥의 길에서 길림성은 우렁차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문시의 민속관광 풍경구.

연변은 지역의 실정에 맞게 산업을 발전시키고 다시 빈곤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장벽을 튼튼히 쌓았다. 촌락의 민속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의 신식 본보기를 발굴했다. 환경을 최적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농촌이 한눈에 안겨온다......

룡정시에서 만든 량전백세운동레저 관광지.

연변 대지를 둘러보노라면 향촌진흥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장엄한 산천경개가 시적으로 펼쳐져 있다. 빈곤 모자를 벗은 것은 종점이 아니라 바로 새 생활, 새 분투의 출발점이다. 당면 연변주의 빈곤퇴치 난관돌파사업의 중심은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다.

룡정시에서 만든 량전백세운동레저 관광지.

안도현 명월호관광지.

연변 해란강반의 황금벌판.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황금벌판.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황금벌판.

자치주 창건 70주년 경축대회에서 공연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자치주 창건 70주년 경축대회에서 공연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화룡시 팔가자진 남구촌 상황재배기지에서 촌민들이 상황비닐하우스를 관리하고 있다.

화룡시 팔가자진 남구촌의 상황비닐하우스.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의 모습.(파노라나 사진, 全景照片)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60
  • -유일하게 농경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백종절은 조선족 농민들이 오곡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7월 15일에 거행하는 전통 명절이다. 주로 기풍제, 농부장원 표창 및 호미씻기극, 씨름, 농악 등 전통 오락활동이 포함되며 제사와 가무 경기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적인 민속 축제이다. ‘중국조선족 백...
  • 2024-10-17
  • 광서평과하료국정팀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지난 6월 8일 저녁, 홈장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3:2로 이긴 후 무려 14라운드 내내 무승의 늪에 빠져 강급권에서 허덕이는 청도홍사팀(이하 청도팀)이 10월 19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연변팀과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3라운드를...
  • 2024-10-17
  • ‘위국수변’프로젝트로 밀강촌에 온 주박문 “매일매일 충실합니다”“기층에 내려가고 농촌에 내려가고 조국과 인민이 가장 수요하는 곳에 내려 가자!”는 구호는 주박문을 비롯한 젊은 대학생들의 피가 끓어 넘치게 했다.보람찬 청춘의 꿈을 변경지역에 심고 변강농촌의 진흥을 위해 봉사하는 ...
  • 2024-10-16
  • 11일부터 13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한 ‘홍기 운전 • 연변 관광’ 가장 아름다운 변경 관광 차대는 G331 국도를 따라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보았다.문화관광 시장의 내함을 풍부히 하고  종합적이면서도 립체적인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새중국 창건 75주년의 경축 분위기속에...
  • 2024-10-16
  • 위성신호가 없는 턴넬에서 무인 설비가 자체 내비게이션으로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중국항천과학공업그룹 제2원 산하 제2부 소속 항천과학공업가상기술유한책임회사가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턴넬에서의  무인응급구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구, 제작했다.턴넬에서의 응급구조는 왕왕 도로구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
  • 2024-10-16
  •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의 주최로 2024년AIPPI(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세계지식재산권대회가 19일-22일 항주국제박람쎈터에서 개최된다. 중국무역촉진회의 관련 전문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AIPPI 성립 127년래 중국에서 세계지식재산권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 2024-10-16
  • 국가 통계국, 과학기술부, 재정부가 일전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전국 과학기술경비 투입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 총량이 전해보다 8.4% 증가한 3만3,357.1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했다.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총량은 2012년에 1만억원을 돌파, 2...
  • 2024-10-16
  • 10월 10일, 맹고군 편저 밀산조선족인물전집 《주축》(脊梁) 한문판 책자 발간식이 밀산시에서 있었다.《주축》은 글로벌중국인출판사에서 출판한 53만자에 달하는 방대한 장편보고 문학전집이다. 책에는 44명의 영웅인물과 선진모범의 빛나는 사적들이 수록되여 있다. 그들의 발자취는 밀산 뿐만 아니라 연변을 포함한 조...
  • 2024-10-16
  •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가동식 및 오명남 서예소장도서 증정식이 12일, 연변도서관에서 열렸다.가동식에서 연변량산서화학회가 연변도서관에 오명남의 서예도서를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였다. 오명남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가중 한 사람으로 깊이 있는 서예리론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오...
  • 2024-10-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