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긴급상황이 아니면 120 호출하지 말고 응급통로 막힘없이 통하도록 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6일 10시45분    조회:19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병원에 가야 하는가? 무엇때문에 비긴급상황일 경우 120의료구급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가? 이에 대해 기자는 길림성인민병원 호흡과위중증의학 1과 주임 오춘풍을 취재했다.

오춘풍의 소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주 감염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한 증상이 위주이며 대부분 과다하게 치료할 필요가 없다. 엄중한 기초질병이 합병되지 않았거나 기초질병이 안정기에 처해있고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경미한 감염자는 집에서 건강검측을 할 수 있으며 무증상자는 약물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 만약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증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약을 복용할 때 반드시 약품설명서의 규범에 따라 해열제를 사용해야 하며 동시에 여러가지 해열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또한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탈진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약물을 함께 사용하면 부작용이 중첩될수 있으므로 맹목적으로 항균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피면해야 한다. 약사용방면에 수요가 있을 경우 기층 또는 지역사회 의료위생기구의 의료일군과 련계하거나 인터넷의료형식을 통해 관련 의료기구에 자문할 수 있다.

만약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 례를 들어 체온이 38.5℃ 가 3일 이상 지속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짧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기초질병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급성질병이 발생할 경우 급에 나누어 진료하는 절차에 따라 가까운 의료기구의 발열 진찰을 선택해야 한다.

오춘풍은 긴급이 아니면 120의료구급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20 구급차는 주로 병원밖에서 발생한 위급한 중증환자를 제때에 운송하고 구급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경증 환자는 될수록 120에 전화를 걸지 않도록 하여 무효 호출을 감소시키고 병원앞 응급치료와 2 급이상 병원의 의료자원을 위급한 환자에게 남겨주어야 하고 위급한 중증 환자를 위해 의료통로, 생명통로를 열어주어야 한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58
  • 6일, ‘중학생컵’ 전국 조선족중학생 작문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 고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대학 리봉우교수 초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교육출판사 조선어문교재 편집실 김흠 주임 이번 작문경연에는 총 57개 학교에서 예심을 거쳐 보내왔는데 초중조에서 250편, 고중조에서 150편의...
  • 2022-11-07
  • 본상 수상자 김영능시인(가운데). 11월 6일, 연변시인협회 주최로 제6회 “시향만리”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김영능시인이 본상을 수상하고 리종화, 윤수이, 박려정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연변시인협회 전병칠회장은 개회사에서 김철, 리상각, 김응준 등 선배시인들의 발기하에 200...
  • 2022-11-07
  • 11월 6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쳤다. 해마다 한번씩 펼쳐지고 있는 동북조...
  • 2022-11-07
  • 11월 6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 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치...
  • 2022-11-07
  • 운이 좋아서? 을급리그 결승단계 제3라운드 현재 연변룡정팀: 2승 1무 총 7점, 3득점 , 0 실점, 3경기 무패행진... 백승호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 결승단계에서 여기까지 온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연변팀은 제1단계를 진출한 6개팀 성적 순위에서 6등으로 최약팀에 분류되였지만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조직력과 효률적...
  • 2022-11-07
  •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1월 4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새시대 중국북두〉 백서를 발표했다.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관리판공실 주임 염승기는 북두위성 항법시스템이 현재 세계 일류의 위성항법시스템이라고 표했다. 염승기 주임에 따르면 별자리 구성, 기술시스템과 봉사기능 등 면에서 북두위성 항법시스템은 모두 혁신적인 설...
  • 2022-11-06
  •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 연길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학원이 주최하고 연길시교원진수학교와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주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가 11월 4일 오전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있었...
  • 2022-11-06
  • 11월 4일,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개막되였다.길림성 교역단의 1409개 기업, 3,280명이 박람회에 등록하고 참가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길림성은 성급교역단 1개를 설립하고 산하에 18개 교역분단을 설치하였다. 박람회기간에 길림성은 각 교역분...
  • 2022-11-05
  • 11월 4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오는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쳐 우승을 내오게 된다. 해마다 한번씩...
  • 2022-11-04
  • 11월 4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계획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
  • 2022-1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