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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양성에서 음성으로 전환되는 데 대한 6가지 착오적 인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22일 11시53분    조회: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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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적 인식1: 일찍 양성이 나타나면 일찍 낫는다

해답: 늦게 양성이 나타날수록 증상이 더 경미하다


감염시간이 늦을수록 감염후 힘든 증상이 나타날 기회가 더 적어질 것인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러할 것이다.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

착오적 인식2: 회복후 2주내에 감염되기 쉽다

해답: ‘2주’라는 주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특이성 항체는 2주일이 지난 후에 비교적 높은 수준에 도달하거나 이를 검측해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바이러스가 우리 체내에 진입하는 순간 면역체계는 작업을 시작한다. 후속적으로 산생하는 보호성 항체는 2, 3주일 시간 안에 고봉기에 도달하고 지속시간이 비교적 길지만 이 두주일내에 보호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때 만약 진짜바이러스가 체내에 진입한다고 해도 빠르게 제거되는데 이 시기에 오히려 상대적으로 쉽게 감염되지 않는다. 총체적으로 말해서 우리가 감염된 후 시간이 길수록 체내 항체수준이 점차 낮아지면서 감염위험이 점차 높아진다.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리동증

착오적 인식3: 양성이 나타나면 하루에 5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해답: 하루에 2리터 좌우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된다


물도 적당하게 마셔야지 무제한적으로 마시면 안된다. 만성 신장질병, 심혈관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물의 섭취량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24시간내 물 섭취량이 3, 4리터 이상에 달하면 물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

—사천성 인민병원 응급실 의사 양붕

착오적 인식4: 양이 된 후 목욕하면 증상이 가중된다

해답: 급성 고열시기가 아니면 목욕해도 된다


급성 고열이 심한 시기에는 인체의 물, 전해질과 에너지 손실이 심하고 몸이 허약하기에 목욕을 권장하지 않는다. 한편으로 목욕을 하면 체력이 소모되고 혈관이 확장되여 혈액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저혈액을 일으키기 쉽고 다른 한편으로 체질이 약하고 겨울에 기온이 낮아 감기에 걸리기 쉬워 오히려 병을 약화시키고 병의 진행을 연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체온이 38.5℃ 이하 혹은 발열증상이 가라앉은 후에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목욕을 할 수 있지만 아래의 3가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1.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

2. 땀을 많이 흘려 체력이 소모되지 않게 하기 위해 수온을 너무 높이거나 목욕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말아야 한다.

3. 목욕한 후 탈수 등을 피하기 위해 제때에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상해중의약대학 긴급위중증연구소 소장 방방강

착오적 인식5: 양성에서 음성으로 회복된 후 생활용품을 교체해야 한다

해답: 회복후 생활용품은 특수처리할 필요가 없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에서만 생존할 수 있는데 인체를 떠나서 공기가 류통되는 환경에서 인츰 소멸되기에 립스틱, 컵, 치솔 등은 교체할 필요가 없다.

회복자 체내에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성 항체가 생성되였으므로 사용물에 잔류한 바이러스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북경대학 인민병원 주의과주임 봉쉬령

착오적 인식6: 양성이 나타난 후 소독제 농도는 높을수록 좋다

해답: 소독제농도가 높을수록 예방성 소독효과가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소독제의 사용농도와 사용량은 과학적이여야 한다. 농도와 사용량이 소독효과에만 도달하면 되는바 과도한 사용량은 안전위험이 따른다. 사용할 때 우리는 소독제 설명서 규정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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