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청 모 진료소 긴급약품 무료 공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26일 09시09분    조회:12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왕청현 장길도아빠트단지 근처의 한 진료소에서 해열제를 무료로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24일 오전에 찾은 진료소에는 유리문에 적지 않은 해열제를 담은 비닐봉투를 붙여놓았다. 그 우에는 “밤에 열이 나면 알아서 수령해가세요. 열이 나지 않는 사람들은 가져가지 마세요.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하세요.”라는 글이 씌여진 쪽지가 붙어있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진료소에서는매일 18시 이후 해열제를 2알씩 나눠 진료소 유리 문에 붙여놓는데 매일 10인분씩 제공하고 있다. 근처 주민들은 위챗 모멘트나 단체 대화방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하고 와서 수령해가고 있다.

“우리 아빠트단지 단체 대화방에서 이 소식을 접했습니다. 집에 열이 나는 식구가 있어 바로 찾아가 수령했습니다.” 근처에 살고 있다는 시민 허씨의 말이다.

진료소 책임자 장자원은 “요즘 들어 친구들이 륙속 약 받으러 찾아오고 있습니다. 약품이 부족하다는 소식도 여러 언론을 통해 접했습니다. 그래서 약을 문밖에 붙여놓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움이 됐다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올해 71세인 장자원은 의료사업에 종사한 지 55년이 되여간다. 장자원과 같은 애심인사들이 사회에 바른 에너지를 불어넣고 도시에 따뜻함을 더해주고 있다.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일전,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고품질 발전 추동’ 계렬 주제 소식공개회에서 민정부 관련 책임자가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양로봉사 제도, 체계 보완2023년말까지 우리 나라의 60세 이상 로인인구는 2억 9700만명에 달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이래 민정부는 우리 나라의 양로봉사 제도, 체계를 초보적으로 건립...
  • 1970-01-01
  • 일전, 전국로령사업위원회는 “새시대 ‘은령행동’(银龄)을 깊이 전개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발포했다. ‘의견’에서는 ‘은령행동’ 참여 경로를 효과적으로 넓히고 ‘은령행동’대오를 육성, 장대시키며 전국 ‘은령행동’ 자원봉사대오를 건설하고 각지는 수요에 따라 본급의 ‘은령행동’ 자원봉사대를 설립할 수 ...
  • 1970-01-01
  • 지난 9월 25일, 길림생태의 날에 즈음하여 훈춘림구기층법원이 건립한 생태복구 증식방류기지는 밀강하 연어 국가급 수산유전자원보호구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1만 1000마리의 연어치어를 밀강하에 방생했다.밀하강 연어 국가급 수산자원보호구는 전국에서 유일한 연어 국가급 수산유전자원보호구이다. 2021년 2월, 연어는...
  • 1970-01-01
  • 8일, 주응급관리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국경절련휴기간 전 주 안전생산 형세는 안정적이고 안전사고나 삼림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국경절련휴기간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안전방지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려 주요 책임자가 직접 포치하고 검사조를 이끌고 현장에서 검사, 지도했는데 주 및 여러 현, 시에서는 총 65명...
  • 1970-01-01
  •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중국양로보험’앱(APP)에 대한 문의에 대해 민정부 양로봉사사는 공식 경로를 통해 네티즌의 관심사에 정식으로 응답했다. 민정부는 ‘중국양로보험’이라는 모바일앱을 발부하거나 그 어떤 기구에도 해당 앱을 발부하도록 권한을 부여한 적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민정부의 공식 응답은 지난 9월...
  • 1970-01-01
  • 최근 몇년간 국가안전기관은 업무중 전민 인터넷 안전의식이 제고되면서 기관, 기업 및 사업단위 등이 대량의 기술과 자금을 투입하여 인터넷 안전방어선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의 소홀함으로 인해 경외 첩보기관에 틈탈 기회를 남긴 것을 발견했다. 이에 국가안전기관은 최근 간첩, 기밀류출 관련 확실한 대...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