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김영철 김원풍 김의재 김일묵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26일 15시16분    조회:23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영철(金英哲, 1911—1938): 중공연길현월청구위원회 위원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기진 사람이며 일찍부터 혁명사상을 수용하고 항일투쟁에 나섰다. 1930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중공연길현월청구위원회 위원이 되였다.

비밀임무를 수행하다가 일제특무의 밀고로 일제경찰에 체포되였으며 룡정감옥에서 끝까지 당의 비밀을 수호하며 완강하게 싸우다가 1938년 8월 살해되였다.

(자료출처: ≪두만강의 력사의 땅 — 도문은 말한다≫)

김원풍(金元丰, ?—?): 중공해룡현위원회 서기

1931년 8월, 중공해룡현위원회 서기로 되였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김의재(金義財, ?—?): 중공삼간방구위원회 조직위원 겸 선전위원

원명은 김창수(金昌守)이며 1930년 8월부터 1932년 1월까지 중공삼간방구위원회 조직위원 겸 선전위원을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료녕성조직사자료≫)

김일묵(金一黙, 1901—1933): 중공연화중심현위원회 선전부 부장

한별(韓別), 한성(韓星), 박일천이라고도 하며 조선 평안북도 강계 출신이다. 1919년 3.1운동에 참가했으며 1920년에 쏘련으로 망명하여 고려공산당에 가입하였다.

1926년에 연변으로 파견되였고 1927년 5월 조선공산당에 가입하였다. 10월, ‘제1차 간도공산당 검거사건’을 피하여 북만으로 이동하여 11월에 녕안현 동경성에서 조선공산당 만주총국(화요파) 재결성에 참여하고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 선전부 부장이 되였다.

1929년 11월, 조선공산당 만주총국(화요파) 동만도 조직부 부장이 되였다. 1930년 1월, 조선 3.1운동 11주년 기념 준비위원회의 결성에 참여하고 2월에 국자가와 왕청 지역에서 반일시위 운동을 지도했다.

그해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삼도구, 연길, 왕청에서 기층당지부 조직사업에 종사했다. 8월 13일, 중공연화중심현위원회 선전부 부장이 되였다. 같은 해 11월, 반일무장봉기를 준비하다가 룡정에서 일본총령사관 경찰에 체포되여 서대문형무소로 압송되였다.

1933년 5월, 옥중에서 국제로동절 기념 투쟁에 참가했다가 피살되였다.

(자료출처: ≪연변력사사건당사인물록≫,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43
  • ‘아름답고 살기좋은 향촌건설’행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서란시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의 길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우리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 향상을 농민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높이는 민심 프로젝트로 견지하고 군중들이 문앞 ‘3가지 도급’을 전개하도록 유도하며 집앞과 집뒤, 정원 내외의 위생...
  • 2024-10-13
  •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 중양절 경축 및 산수연 행사 가져10월 11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제2고향을 잘 건설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 중양절 경축 및 산수연’ 행사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의 40...
  • 2024-10-13
  • ‘연길로인뢰봉반’로인들 <홍석류의 집> 견학10월 10일, ‘연길로인뢰봉반’14명 대표들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 위치한 <홍석류의 집>을 찾아 견학했다. 이날 학습에서 ‘연길로인뢰봉반’의 대표들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는 것과 관련해 뜻깊은 체험을 하였...
  • 2024-10-13
  • 공연자들과 양로원의 로인들이 함께 기념촬영10월 11일, 중국 전통명절 중양절을 맞이하여 길림시 은학원조선족양로원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조직한 효도공연이 펼쳐졌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예부의 무용 <도라지꽃 피였네>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산하 예술단의 무용 <진달래꽃 만발한 곳>, ...
  • 2024-10-13
  • 드론으로 내려다 본 강소성 남경시 진회구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충전 일체화' 스마트 충전소"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충전이 끝날 줄은 몰랐어요!"지난 국경절련휴 신에너지차를 몰고 강소성 숙천시를 지나던 한 관광객의 말이다.숙천시는 국경절련휴 나들이 차량에 대비하기 위해 평안대로와 미...
  • 2024-10-12
  • 10월 10일, 연길시위생건강국은 연변뇌과병원 및 연길시 6개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과 손잡고 연길시인민공원 남광장에서 제33차 세계정신위생의 날 ‘공동건설, 공동치료, 공유 및 한마음한뜻 건강안심’을 주제로 선전 및 무료진찰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시각 연길시 4개 진중심위생원 및 사회구역위생봉사관리중심도 관...
  • 2024-10-11
  • 광둥성 심수경제특구는 1980년 8월 정식 설립된, 중국에서 대외개방을 시행한 최초의 4개 경제특구중 하나이다. 2022년말까지 심수시는 9개 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997.47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2,000여만명의 사람과 3만종의 동식물이 잘 공생하고 있으며 산과 바다가 다 있는 자연환경이 도시를 포용하는 동시에...
  • 2024-10-11
  • 최근년간 연길시수리국은 국가와 길림성 생태문명건설 전략을 둘러싸고 ‘절수우선, 공간균형, 체계치리, 량손발력’의 리념에 따라 스마트 수리와 생태복원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하천과 호수 본보기로 거듭났다.연길시는‘스마트 수리 정보화 종합봉사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연길하와 부르하통하 등 주요 류역에...
  • 2024-10-11
  •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 지원작품으로 출판10월초,  리동렬 소설가의 장편소설《불타는 숨결》이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장편소설《불타는 숨결》은 1910년대 말 할빈 부가전(傅家甸, 현재의 할빈시 도외구)을 배경으로 일본군의 군모집을 피해 도꾜에서...
  • 2024-10-11
  • 우리 나라 관광시장이 일주일간의 국경절련휴기간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다. 문화관광, 소도시 려행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두드러졌다는 평가이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우리 나라 전역의 관광객 수는 연인수로 약 9억명에 육박했다.교통운수부는 전체 련휴기간 지역간 관광객 수가 총 19억...
  • 2024-10-11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