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페’란 무엇인가?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으로 페염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30일 15시24분    조회:38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권위 전문가 조직, 방역 열점문제 해답

최근 일부 네티즌들의 반영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가 진료 과정에서 페염이 발견되고 심지어 페 CT에서까지 ‘백페’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백페’란 무엇인가? 어떻게 코로나19 감염으로 페염이 생기는 것을 피면할 것인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호흡위중증 전문가이며 수도의과대학부속북경조양병원 부원장이며 북경시호흡질병연구소 소장인 동조휘를 조직하여 대중들이 주목하는 열점 문제에 대해 대답했다.

 

물음: ‘백페’는 무엇이고 치료는 일반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하는가?

답: ‘백페’는 림상 사업에서의 구어화(口语化) 묘사로서 페염에 걸렸다고 해서 ‘백페’인 것은 아니다. 의료일군들끼리 ‘백페’라고 하는 것은 환자의 페염이 비교적 심하다는 것을 말한다. 많은 경우 우리는 ‘백페’라고 부르지 않고 한쪽인지 량쪽인지, 우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로 묘사한다. 페의 량쪽 병변이 75% 이상일 때만 ‘백페’라고 부른다.

최근 들어 보면 일부 진료 환자들은 일반 페염이다. 극소수의 ‘백페’ 환자들도 있는데 상응한 치료방법이 있다. 중증 페염, 저산소혈증 혹은 급성 호흡부전을 막론하고 우리는 상대적으로 성숙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국제로부터 국내에 이르기까지 모두 상응한 지침과 책략이 있다.

최근 우리가 맡은 북경 지정병원의 중형, 위중형 환자의 치료 업무를 보면 현재 입원환자의 경우 ‘백페’ 또는 중형, 위중형 비률이 3~4%이다. 페염으로 인한 호흡부전은 림상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성숙한바 제때에 치료하고 의사가 제때에 처리하여 산소 흡입을 진행하고 무창호흡기, 유창호흡기를 사용하기만 한다면 아무리 심하더라도 체외막페산소합기(ECMO) 등을 사용하기만 한다면 상당 부분의 환자들이 호전될 수 있다.

 

물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제때에 치료하지 않아 페염으로 이어지는 것을 어떻게 피면할 수 있는가?

답: 겨울철에 페염의 발생 비례가 비교적 높다. 청장년층이 페염에 걸리면 체온이 금방 올라오고 열이 나며 호흡기가 기침을 하고 가래가 끓는데 이런 증상이 모두 아주 뚜렷하여 흔히 제때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다. 로인 페염은 열이 나지 않을 수도 있고 뚜렷한 호흡기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일부 로인들은 어떤 특별한 증상이 있는지 표현하지 못할 수 있기에 가족들은 로인들이 열이 나지 않고 기침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중시하지 않음으로 인해 진료를 지연시킬 수도 있다.

로인 페염의 발병은 비교적 은닉되여 있으며 때로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발열, 기침, 가래 등 젊은이들에게 나타나는 반응을 기준으로 로인을 관찰해서는 안된다. 만약 로인들이 갑자기 밥맛이 없어 하고 까라지고 졸음이 과다하다면 제때에 진찰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로인들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한가지 조언을 한다면 겨울철은 날씨가 춥고 페염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에 가령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로인들에게 기저질환이 있다면 페염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호흡 빈도를 주의해서 모니터링해야 하는바 가슴이 답답하지 않은지, 호흡이 가쁜 등의 증상이 있는지를 잘 지켜보아야 한다. 혈중산소 포화도가 93% 미만이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음: 겨울철 만성호흡기질환 환자는 코로나19 류행 기간에 어떻게 예방, 치료해야 하는가?

답: 겨울철 만성호흡기질환, 례를 들어 만성페색성 페질환, 기관지 확장 등, 심뇌혈관질환은 모두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기에 모두 모니터링에 주의를 돌리고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성페쇄성 페질환은 우리 나라에서 발병률이 높은데 겨울철에 발병이 많고 응급실과 호흡기과 병실의 입원 환자가 많다. 현재 코로나19가 류행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만성페쇄성 페질환의 발작, 가중을 유발할 것이 분명하다. 평소에 만성페쇄성 페질환 환자는 저산소가 올 수 있기에 집에서 산소 흡입을 진행해야 하고 안정기에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동시에 환자들에게 외출을 삼가하여 병세의 가중이나 발작을 피면할 것을 건의한다. 만약 페염이 만성페쇄성 페질환을 유발하여 숨이 가빠지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 진료 받아야 한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