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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1일 17시15분    조회: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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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저녁, 땅거미가 깃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오색등불들이 륙속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불을 밝히면서 민속원안은 온통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의 주회의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찬란한 성하'(璀璨星河)를 주제로 토끼해 길상, 눈성곽, 전통무용 등을 대표로 하는 빙조조각군 외에 가스모형등, 광속등 등 많은 조명시설들을 배합하여 전반 민속원을 눈부시게 아름답게 꾸몄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가까이에서 빙설조각들을 감상하게 하는 동시에 사람이 그림 속에서 노니는 듯한 미묘한 경지를 직접 체험할수있게 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축제를 사회하고 있는 연길시당위 부서기,시정부 시장 오현철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와 귀빈들이 공동으로 축제시작을 알리면서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륙속 민속원에 들어서서 꽃등과 빙설조각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보면서 즐거운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모두들 너도나도 다투어 휴대전화를 꺼내 하나하나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명절의 경사스러운 분위기와 빙설의 독특한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빙설관광축제는 연길시인민경기장, 부르하통하,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연길시 만달광장 등지에도 분회장을 설립하게 되는데 연길시 제1회 희설카니발, 연길시 중소학생 속도스케트경기, 동북아시아 청소년 빙설카트라이더 도전경기, 제1회 빙설운동 촬영대회, 2022 길림국제알파인스키 도전경기,고산대회전 도전경기, 만달빙설카니발 등 일련의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빙설활동들을 륙속 펼치게 된다. 이번 빙설관광축제는 관광객들의 빙설관광체험을 한층 더 풍부히 하여 연변주 겨울관광시장의 소비잠재력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축제는 2023년 2월까지 계속된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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