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생기를 되찾은 중국의 도시들이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3일 19시14분    조회:28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의 거리가 다시 붐비고 있고 관광객들의 출국관광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휴가지 호텔 예약이 폭주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金融时报), 로이터통신 등 매체가 중국의 최신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북경과 상해 등 도시들도 다시 북적이고 있다”고 주요 뉴스로 다루었다.

코로나19 방역 정책 조정 후 그 효과가 어떠한지는 외부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새해벽두, 북경과 상해를 비롯한 중국의 대표적 도시들이 다시금 활력을 찾은 것은 중국이 회생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간주되며 다시 북적거리고 있는 거리와 골목은 봄날의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외신들은 ‘질서 있게 일상으로 복귀', ‘생기 회복', ‘수요 회생' 등을 키워드로 새해를 맞는 중국의 모습을 전했다. 이는 뜻밖인듯 싶으나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최근 중국의 방역 정책 조정과 함께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이런 조정은 병원체와 질병에 대한 인식, 사람들의 면역 수준과 위생건강 계통의 대응 능력, 사회공공위생 개입 조치 등 세가지에 근거해 내린 판단이다.

코로나19 가 발생한 지난 3년간 중국은 선후로 9개 버전(版)의 방역 방안과 20가지 최적화 조치, 10가지 새 조치를 내놓았으며 1월 8일부터는 코로나19에 대해 ‘을류 을급 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이 상기 세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내린 적절하고 과학적이며 중국의 방역 실제에 부합되는 조정이다.

중국 정부가 시종 인민 최우선, 생명 최우선을 견지해 과학적이고 정밀한 방역을 진행하고 시기마다 상황에 맞춰 방역 조치를 조정했기 때문에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었고 중국은 활력과 생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검은 그림자에서 벗어날 그날도 결코 멀지 않았다. 중국인들은 지금 승리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습근평 국가주석도 신년사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여전히 힘든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지금 모든 중국인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광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다”고 지적했다. 이는 세계에 귀중한 자신감을 안겨 주었다.

새로운 한해 중국의 경제 사회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중국인들도 정상적인 일상을 회복할 것으로 예견된다.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는 중국에서 한차례 소비붐이 일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세계경제 구도는 관건적인 분수령에 이르렀다. 중국 경제의 회생과 반등이 세계에는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중국인들의 방문을 기대한다”, “중국에 가보고 싶다”가 바로 외신 보도중 외국의 일반 민중들의 진실한 목소리이다. 이는 또한 중국과 세계가 긴밀히 련결되여있는 진실한 반영이기도 하다. 2023년은 중국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전면 실행하는 시작의 해이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 려정에 오른 해이기도 하다. 우리는 생기와 활력으로 차 넘친 중국이 2023년에 중국식 현대화의 시작을 위해 첫 걸음을 잘 뗄 것임을 확신한다. 이 또한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와 희망을 갖다줄 것이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5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