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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에는 저희가 있습니다”—청년들이 말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11일 09시00분    조회: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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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강해야 나라가 강해진다. 당대 중국청년들은 좋은 시기를 만났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넓어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전망도 더없이 밝아졌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청년세대에 건 습근평 총서기의 기대는 청년들로 하여금 사명감을 더욱 깊이 다지도록 했다.

20차 당대회 학습열기가 뜨거운 시점에 공청단연변주위는 전 주 공청단원들을 향해 ‘강국에는 저희가 있습니다-청년들이 말하다’는 주제활동을 전개하고 12월말부터  ‘연변청년’ 위챗계정에 륙속 청년들의 포부를 말하는 글을 올렸다. 본지는 그중 일부를 발취, 게재하는 것으로 연변청년들의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감수와 앞으로의 분투목표, 적극 향상하려는 풍모를 펼쳐보이고저 한다.

◆정견혜(연길시실험중학교 공청단위원회 서기):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하다 보니 미래의 사업목표가 더욱 명확해졌다. 기층 공청단 간부로서 지속적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선전, 관철하고 영원히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가며 수정 혁신하고 성심껏 인재를 양성하련다. 청년학생의 사상교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덕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명을 명기하고 모든 수업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학생을 잘 이끌며 조국의 차세대 후계자를 양성하는 데 우수한 답안지를 내놓겠다.

◆부양(도문시 신통택배 택배원):

택배업 종사자로서 나는 택배업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현재, 우리는 통일된 택배배달용 삼륜차를 사용하고 있고 휴대하고 있는 단말기로 여러 회사 플랫폼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의 지지는 대중들이 택배를 받고 부치는 것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말단시설의 향상은 우리의 배송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당과 정부는 택배원들의 로동 보수 보장부터 생산작업 환경의 최적화, 직업발전 보장체계의 보완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일련의 정책을 내놓아 택배원들의 획득감, 행복감이 갈수록 높아지게 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당을 확고히 따라가고 당의 은혜를 느끼며 운송배달사업을 착실히 잘하여 민생을 위해 잘 봉사할 것이다.

◆왕곤(안도현 신합향 항원민들레생산전문합작사 리사장):

당원으로서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사업을 잘 경영하며 취업해결과 사회자선에 모든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계속하여 3농사업에 립각하고 봉사의식을 끊임없이 혁신하며 생산기술과 관리수준의 향상을 통해 농업발전의 질적 향상과 효익 증대를 추진하여 농민들의 생활을 부유하고 풍족하게 할 것이다.

향촌진흥 사업에서 ‘선두기업+합작사+농가’의 조직방식으로 농가와 리익련결 기제를 구축하고 비례에 따라 리익배당금을 분배하여 함께 수입을 높여갈 것이다. 력사의 새로운 기점에 서서 시대의 새로운 로정을 열고 기업의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착실하게 일하며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분투하는 새시대의 우수 청년이 되기 위해 노력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겠다.

◆원월(연변대학부속병원 종양과 간호원) :

림상 간호 일선에서 일한 12년 동안 나는 시종 신성한 직책을 명심하고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며 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그들에게 건강지식을 선전하며 간호사업이 더욱 인정이 있고 더욱 따뜻해지도록 노력해왔다. 앞으로 나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인솔로 간호사업에 뿌리를 내리고 착실하게 일하며 분투로 청춘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을 써내려가며 건강중국 건설을 추진하는 데 나의 모든 빛과 열을 기여하겠다.

◆양려나(연변광동조선족민속관광봉사유한회사 총경리):

20차 당대회 보고는 미래의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목표와 임무, 국정방침을 과학적으로 계획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보고에서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농업과 농촌의 우선발전을 견지하고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을 견지하며 도시와 농촌의 요소류동을 원활히 해야 한다. 농촌의 산업, 인재, 문화, 생태, 조직의 진흥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농촌에 뿌리를 내리고 11년간 농업과 문화관광을 발전시킨 청년기업가로서 나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것을 선차적인 정치임무로 삼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가시키고 치부경로를 넓히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리행하여 기업효익과 사회효익의 유기적인 통일을 실현하여 향촌진흥에 힘을 보태겠다.

◆남향숙(안도현 구룡가두 공청단사업위원회 서기, 종합봉사중심 당군중봉사판공실 주임):

습근평 총서기는 보고에서 “청년이 강해야 국가가 강해진다.”고 언급했다. 기층 청년간부로서 주민들의 실제곤난을 깊이 료해하고 제때에 사법소와 련합하여 미성년자 권익수호 강당을 전개하며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체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주민들의 사상문화 소양을 향상시킬 것이다. 앞으로도 시종 당원의 요구로 자신을 엄격히 독촉하고 과감히 행동하고 용감히 책임지며 량호한 정신면모와 사업작풍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

◆조암(장백산삼림공업집단 훈춘림업유한회사 야생동물보호 사업일군)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내재적인 요구”라고 제기했는데 이는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국가의 중시도를 구현했다. 야생동물 보호일군으로서 열의가 차넘치고 분투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

동북호랑이, 표범 보호사업에 종사한 12년간 무더운 여름이든 추운 겨울이든 기지관측, 일상 순찰보호, 겨울철 사료보충, 불법수렵 타격 등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야생동물보호는 이미 나의 삶의 일부분으로 되였다. 나는 이런 사업과정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움을 깊이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  야생동식물의 보호자와 실천자 역할을 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록색발전을 추진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하는 데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겠다.

◆동백문(돈화시당위 조직부 인재판공실 주임):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교육, 과학기술, 인재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기초적이고 전략적인 버팀목이라고 제기했다. 우리는 ‘인재유치’와 ‘의약인재 전문 유치계획’의 모집과 유치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시 중점산업에 우수한 인재를 영입할 것이다. 인재발전체계의 건설을 틀어쥐고 인재혁신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더욱 정확하고 실무적인 사업조치로 인재사업을 실속있고 세밀하게 추진하여 당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인재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진할 것이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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