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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변 조선족 인사 희망을 말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21일 11시55분    조회: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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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어

커시안그룹 회장 박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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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새해가 바야흐로 다가오는데 이 중요하고 경사스러운 명절에 여러분께 새해의 축복을 전하게 되여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조선족들이 모여 사는 촌락인 흑룡강성 녕안시 강서촌에서 태여났고 조선족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80년대 초, 저는 창업의 발걸음을 전국으로 향했습니다. 창업하는 과정에서 강인한 창업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해 여러가지 상상할 수 없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수십년간의 노력으로 현재 커시안그룹의 업무는 인삼식품, 의료기기, 가전제품 등 여러 분야에 걸쳐 100만명에 가까운 고객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날까지 버텨내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국가의 우월한 창업 정책과 연변주 및 연길시 정부의 아낌없는 지지 그리고 사회 각계 인사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커시안그룹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외지에서 수십 년을 떠돌면서 나는 줄곧 귀향하여 창업하고 고향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이 뜨거운 땅에 대해 끊을 수 없는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향 사람들의 순박하고 선량하고 진실로 포용하는 인품은 언제나 저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 있습니다.

저는 자신의 힘과 력량을 다하여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여러분들의 성장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조선족은 56개 중화민족 대가정속의 일원입니다.

2023년의 새로운 여정에서 중국56개 민족이 하나가 되여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요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한해에 우리 모두 위대한 조국의 번영과 부강, 발전을 함께 축복합시다.

새해 해내외 조선족 동포들이 모든 일이 뜻대로 되시고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회원기업 발전과 성장에 최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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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창립 1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1년 4월 20일에 창립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에서 용솟음쳐 나온 수많은 우수한 조선족기업가들을 단합하면서 민족 기업 발전, 대외 교류, 사회 담당 등 직책을 짊어지고 10년 세월을 숨가삐 달려왔습니다.

협회는 창립 이래 일심 전력으로 전체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취지로, 부단히 조직 구도를 최적화 하고 기업가 수준을 제고시키면서 대외교류를 강화했으며 기업발전에 조력했습니다. 사회책임을 적극적으로 짊어지고 사회 공익사업에 참여했고 회원 기업들을 조직하여 각 종 대형활동을 펼치고 전주 각종 조선족협회조직에서 핵심적 역할과 선도적 역할을 발휘, 묵직하고 빛나는 사업성과들을 거두고 있습니다.

협회는 플랫폼을 통해 기업 홍보, 제품 홍보, 상호 학습을 진행해오면서 기업발전의 열점 문제와 난제들을 적극 해결해 왔습니디. 회원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회원기업들에 대한 조사 연구와 방문을 병행했고 기업 발전에 영향을 주는 보험, 융자, 경영원가, 인력모집, 법률 법규 등 난제들을 수집했으며 기업의 어려움을 관련 부문에 반영해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정부의 정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회원과 회원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제단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자리를 빌어 전국의 조선족기업가 분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올리면서 여러분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풍성한 성과를 올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인민대중의 생명안전 수호

연길기림병원 원장 김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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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기약하는 아름다운 새해를 맞이하여 저는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올릴수 있어 매우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의 병원 발전과 건설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신 각급 지도자, 사회 각계 인사 및 직원 가족들에게 새해 가장 아름다운 축복을 전합니다.

기림병원은 2022년 2급 종합병원으로 승급하여 병원 발전사에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강해지고 커지는 중요한 리정표를 세운 한해로 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림상 치료 방면에서 환자에게 더 많은 편리를 가져다주고 더 많은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약물 투여 방면에서도 더 많은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2022년, 막중한 전염병 예방과 통제의 임무에 직면하여 전체 간부와 직원들은 협력해 명령을 곧바로 행동에 옮겨 방역제1선에 떨쳐나섰습니다. 핵산 채취와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천여명이 가까운 연인원을 파견하여 전염병 퇴치 최전선에서 분전했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지원대오가 장춘, 연길, 화룡 등 지역에서 길림성의 전염병 예방·통제 업무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12월에는 전염병예방통제정책이 최적화되고 조정되여 전체 의료인원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분전함으로써 병원의 정상적인 의료봉사를 보장하고 실제행동으로 초심사명을 실천하여 연변주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전력으로 수호하는데 한몫 기여했습니다.

세월은 끈기와 노력 하나하나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시간은 지나가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새해에도 우리는 인민대중을 위한 신의, 성실, 봉사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운영 취지를 견지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꿈을 품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병원에 대한 각계 인사들의 사랑과 관심, 지지와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업인 활성화에 동력 부여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리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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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은 원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과정으로서 지난 2021년부터 연변대학 지도부의 지지하에 연변대학MPA(공공관리석사) 및 MBA(공상관리석사 과정)를 공동 운영하게 되였습니다.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은 최신 경영리론과 응용기법을 겸비한 최고의 교수진들이 첨단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지식경영, 리더십, 경영혁신과 전략 등 지식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제14차 5개년 전망규획’나아가 우리 나라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을 추구하는 전반 형세에서, 경영관리 소양과 최신 기업운영 기법 등 선진적인 교육을 통해 연변지역 기업인 및 경영자들의 사업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본 교육과정 수강생들은 규정된 교육과정을 수료한후 연변대학MPA(공공관리석사)및 MBA(공상관리석사)과정의 학습기회도 부여받을수 있습니다.

연변대학AMP총동문회는 사단법인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를 설립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고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공익프로를 후원하면서 조화로운 사회발전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해에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해 더 많은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여러분들이 사업에서 더 많은 성과를 올리시고 가정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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