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리익공동체’로 ‘길림 입쌀’의 금자간판을 크고 강하게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30일 10시14분    조회:27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추운 섣달, 동북 흑토지의 많은 농민들은 이미 ‘겨울나기’에 접어들었고 설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벼 가공기업에서는 많은 종업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주문을 맞추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전국 량식생산의 대현인 길림성 공주령시, 공주령시의 금개락미업유한회사(金凯乐米业有限公司) 작업장에서 기계가 굉음을 내며 벼들이 탈곡되고 다듬어지는 등 여러 공정을 거쳐 입쌀로 가공되면서 전체 가공 작업장에서 쌀의 향이 진동하고 있다. “현재 햅쌀 출하의 절정기로 우리는 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고객의 수요를 보장하고 있다.”고 회사의 책임자 장원개가 말했다.

길림성은 세계황금 벼벨트에 위치하여 알맞은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양이 량호한 생장 환경을 조성하여 양질의 쌀을 많이 생산한다. 길림의 많은 향촌에서 벼는 이미 특색과 우세 농산물이 되여 향촌진흥의 주도적인 산업으로 되였다. 현재, 점점 더 많은 신형 농업경영주체들이 합작경영을 통해 쌀산업을 크고 강하게 만들고 소득을 늘려 치부하고 있다.

금개락미업유한회사는 공주령시 남외자거리 대천안촌에 1,000여무의 재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료하수계의 관개와 유기 재배기준에 의해 이 기업의 유기농 입쌀은 ‘길림 입쌀’ 공용 브랜드에 선정되였다. 2년간 기업은 중국 우정의 ‘우락구(邮乐购)’ 온라인 판매 플랫폼과 협력하여 입쌀 판매량을 크게 늘렸을 뿐만 아니라 좋은 가격에 팔수 있었다. “합작을 통해 빨리 팔리고 많이 팔리며 많은 농민합작사의 판매량을 늘리도록 인도했다.”고 장원개가 말했다.

최근년간, 길림성의 적지 않은 벼 주산지의 농업경영주체들은 통일 재배기준의 제정을 통해 양질의 벼 재배기지를 구축하고 생산규모를 확대하였으며 판매경로를 넓혀 ‘기업+합작사+농가’의 리익공동체를 형성하여 입쌀 전체 산업사슬의 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원시는 송눈평원의 중심지에 위치하였으며 길림의 벼 주산지이다. 몇년간 차간호의 명성이 점점 커지면서 현지는 지역내의 입쌀 가공류 기업, 농민합작사 등 경영주체를 통합하여 ‘차간호 입쌀 산업련맹’을 조직하고 벼 재배, 가공, 입쌀 판매의 일체화 발전을 실현하여 ‘차간호 입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우리는 기업과 판매 주문을 체결하고 통일된 재배 기준에 따라 농사만 잘하면 판매와 가격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송원시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의 벼 재배호인 저춘보가 말했다.

송원은 길림성의‘길림 입쌀’ 브랜드를 크고 강하게 만드는 하나의 축소판이다. 최근년간, 길림성은 입쌀 기업의 작고, 분산되고, 취약한 특징에 맞추어 국가표준보다 엄격한 ‘길림 입쌀’지방표준을 출범시켰고 ‘길림 입쌀’ 공용 브랜드를 만들어 ‘길림 입쌀’산업련맹을 조직하였다. 련맹내의 량식 생산, 가공 기업들은 브랜드를 고리로, 힘을 합쳐 산업발전을 추진하였고 매하 입쌀, 연변 입쌀, 류하 입쌀, 유수 입쌀 등 지역성 브랜드가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였다.

현재, ‘길림 입쌀’의 년간 중고급 제품의 판매량은 21억근에 달하고 전 성 벼 가공업의 생산액은 260억원에 달한다.

/신화사 장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