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음력설 소비열풍 세계적 환영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월31일 18시52분    조회:30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3일,시민들이 심양 신춘 황시(皇寺)묘회에서 관광하고 있다(무인기 촬영). / 신화사

음력설 기간 중국의 소비시장은 2023년의 첫 성수기를 맞이했다. 도시상권의 인구 류동량이 증가하고 인기 명소의 관광객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식주행, 쇼핑, 오락’ 등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소비 장면에 대해 해외 인사와 언론사들은 중국경제의 강한 견인성과 활력을 느끼며 중국 경제 향상의 적극적인 신호를 포착했다. 각 측은 올해 중국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회복하여 량호하고 지속적으로 더 많은 글로벌 리익을 방출할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예측했다.

음력설 소비, 성장 동력 보여줘

〈칠레 체리(樱桃)는 중국 음력설 기간 사람들이 선물을 주고 나누는 ‘스타 과일’이다!〉 칠레 잡지 《농업세계》 웹사이트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다. 칠레 과일수출상협회 체리위원회 매니저 클라우디아 솔레르는 중국의 2선, 3선 도시의 수요가 강하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 시장 예기가 매우 락관적이라고 표했다.

아르헨티나 《상업기사신문》은 남미의 과일, 와인, 소고기 등 우량 농산물이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새해에는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통 ‘설맞이 용품’외에도 많은 고급 브랜드들이 설날을 계기로 토끼해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스위스 바이트자산운용회사의 고급 브랜드 주관인 캐롤라인 레이어는, 시장은 중국소비자들의 복귀를 믿고 있다고 표시했다.

가나 재정정책전문가 알렉스 암파본은 중국 각지의 음력설 기간의 흥성한 광경은 사람들을 고무시킨다며 이는 세계 제2대 경제체의 활력이 왕성함을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쿠웨이트 《아랍인신문》 총편집 파워즈 바하르는 중국시장의 소비능력이 중국경제의 안정을 유력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시장 열기, 전세계 기대 불러일으켜

한국 《아시아경제》는 ‘음력설 경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관광, 문화 산업의 활력이 다시 살아나면서 올해 1분기 중국경제에 대한 외계의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해협시보》는 2023년 중국 음력설 기간 영화 흥행수입은 2022년보다 증가폭이 두드러져 전염병 발생의 영향을 받았던 중국 영화업계를 크게 진작시키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음력설 련휴 기간의 수치로 인해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고 전했다.

핀란드 경제연구원 분석가 페이비 푸온티는 음력설 기간 적지 않은 중국 관광객들이 해외 관광을 선택해 주변 지역의 국가 경제에 리익을 가져다주었다면서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의 해외 진출은 핀란드와 기타 북유럽 국가에도 적극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랍상인련맹 회장이며 요르단 상인협회 회장인 함디 타바는 음력설 기간 중국 문화관광업계에 전국적인 소비붐이 나타났다며 중국인의 해외로의 휴가는 중국 경제의 강인함과 활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대외무역은행 아태지역 수석경제학자 알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는 음력설 기간 중국의 문화관광소비가 폭발적일 뿐만 아니라 내구재 소비도 회복되고 있다며 중국경제는 명절 후 더욱 뚜렷한 쾌속 상승의 양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활력, 세계경제에 혜택

적지 않은 기구와 해외 인사들은 중국의 음력설 소비붐이 보여주다 싶이 활력으로 차 넘치는 중국경제는 세계경제 회복에 중요한 지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유엔은 일전에 발표한 〈2023년 세계경제 정세와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4.8%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UBC그룹(瑞银集团)도 최근 한 보고서에서 글로벌 성장 엔진으로서 중국경제 성장은 중국 기업과 민중들에게 혜택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발전도상국과 발달국들도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 이코더그룹 비셀러 이코드 회장은 중국 경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중국 경제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며 중국 공급사슬의 안정은 글로벌 시장의 발전과 관계된다고 말했다.

메히꼬 잡지 《더 프리미엄》은 중국은 전세계의 중요한 관광, 자동차, 식품 소비시장이라며 중국경제의 강력한 성장은 거대한 수요를 의미하며 각국에 대해서는 호재라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중앙은행 전임 총재 야신 안와르는, 2023년 세계는 중국의 소비수요가 강하게 반등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며 중국의 성장촉진 경제정책은 세계의 더욱 많은 경제체에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중앙방송

130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5
  •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 인터뷰 “‘일대일로’ 구상은 끼르끼즈스딴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모든 국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의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의 국제문제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가 최근 신화사 ...
  • 2023-05-15
  • 갑급리그 제5라운드 강서로산팀과의 경기 선발진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원정에서 첫승을 노린 연변룡정팀이 예상을 깨고 거의 ‘제2진영’으로 진을 치고 나온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 최후방 수비라인의 왕붕과 최전방의 왈두마 그리고 좌측의 한광휘 외에는 ‘후보진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상적으로 선발의 경...
  • 2023-05-15
  • 과거에 ‘락타대’가 있었다면 지금은 ‘강철락타대’ 시대이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화물렬차가 꾸준히 운행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처음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6만 5천편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강철락타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만...
  • 2023-05-14
  • 14일,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성립 10돐 경축 및 ‘익수당’컵 무용대회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과 많은 군중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을 뜨겁게 했다.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 회장은 협회 설립 12년간의...
  • 2023-05-14
  • “앞으로는 산에 산나물 캐러 가지 못할 것 같아요. 목숨을 지키는 게 중요하거든요.” 5월 11일, 그날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훈춘시 마천자향 의력촌 촌민 려신소씨는 가슴이 여전히 두근거린다고 했다. 5월 9일, 61세의 려신소씨는 아침 대여섯시에 의력촌 부근의 석두하자 동구의 산으로 산나물 캐러 갔다. 그는 40년 동...
  • 2023-05-14
  •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다.’는 것은 대단한 심령의 높은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떤 일을 만나도 정서의 변화가 크지 않고 일처리가 서두름이 없이 침착하고 차분하다. 이런 경지에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오르지 못할 리유도 없다. 텔레비죤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온을 갖춘 많은 고...
  • 2023-05-14
  • 5월 13일, 장춘시 구태구 마안산촌 ‘봄철촌야회’및 길림 • 구태 제6회 산나물미식문화관광축제가 마안산촌에서 개막되였다. 행사장에는 농수산물 판매, 산나물 먹거리 광장, 시골 장터, 왕훙 체크 등 구역이 설치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길림일보
  • 2023-05-14
  • 2023년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청소년축구 남자 U13 북구 제1단계 제2단계 단순환경기 제4라운드까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에서 지도하고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룡정해란강...
  • 2023-05-14
  • 로장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
  • 2023-05-13
  •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경기후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
  • 2023-05-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