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돼지가격 두달사이 약 40% 하락, 향후 가격추세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9일 12시19분    조회:29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몇달동안 중국의 돼지가격은 계속 하락하여 원가선을 맴돌고 있다 .2월 6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전국 평균 돼지와 곡물 가격비률은 4.96:1로 <정부의 돼지고기 비축조정메커니즘를 보완하고 돼지고기 시장공급과 가격안정을 잘할데 관한 대처방안>에서 확정한 과도한 하락 1급 조기경보 구간에 진입했다.
  
돼지-곡물 가격비률이 과도한 하락의 1단계 조기경보 구간에 진입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가? 돼지가격은 이미 밑바닥을 쳤는가? 향후 가격추세는 어떠할가?

생돼지가격 40% 가까이 하락, 그 리유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우리 나라 돼지가격은 계속 급격히 하락했는데 중국양돈넷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2월 7일 생돼지가격(외삼원)은 kg당 23.57원으로 올해 2월 6일에 이르기까지 돼지가격 변동은 kg당 14.33원으로 3개월 동안 가격 하락폭이 39.2%에 달했다.

생돼지가격이 급격히 하락한 리유에 대해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 연구원 리국상은 음력설기간 중국의 돼지고기 소비수요가 확대된 것은 사실이지만 생돼지가격에 대한 상승 효과는 뚜렷하지 않으며 주요 원인은 공급측에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우리 나라 생돼지가격이 한동안 급등해 일부 축산농가가 제때에 출하하지 못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전염병예방통제 정책 조정이라는 예상밖의 요인이 돼지고기 소비에 영향을 미쳤기때문에 축산농가들이 축적한 많은 대형 돼지를 음력설기간에 집중적으로 출하해야 해 공급이 수요를 크게 초과했다.”

생돼지가격은 이미 밑바닥을 쳤는가? 향후 가격추세는?

리국샹은 현재 물가와 생산원가에 따르면 생돼지가격은 킬로그람램당 약 18원이 비교적 합리한 수준이며 만약 킬로그람당 15원 미만이면 기본적으로 업계 전체가 손실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돼지와 곡물 가격비교률이 과도하게 하락하는 1급 조기경보 구간에 들어섰다는 것은 현재 돼지를 파는 가격으로 돼지를 먹이는데 필요한 사료 비용을 회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계속 키울수록 손해를 보게 된다.

후기 가격추세에 대해 중국 농업농촌부 총농예사이자 발전계획사 사장인 증연덕(曾衍德)는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음력설 전후 생돼지 출하량이 작년 동기보다 적지 않을 것이라며 명절이후 돼지고기 소비가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돼지가격이 하락하는 추세가 뚜렷해 생돼지 양식은 단계적 적자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리국상은 후기 돼지가격은 점차 회복되여 적자 국면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로 세가지 리유에 기초했다.

첫째, 작년에 남부에서 랍육(腊肉)을 적게 만들었는데 올해는 신선한 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둘째, 우리 나라의 전염병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경제가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주민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 진작 조치가 집중적으로 출범입에 따라 주민들의 소비능력 향상은 돼지고기 소비 증가로 이어져 돼지가격이 진일보 회복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세번째는 정부 부문에서는 제때에 생돼지시장을 조절통제하여 생돼지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게 된다. “올 한해를 통틀어 보면 호재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기에 생돼지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자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64
  • 북경 1월 6일발 신화통신: 6일,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북경에서 뻬루 국회의장 살루안나를 회견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얼마전에 습근평 주석이 뻬루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뻬루에 대한 성공적인 공식방문을 진행함으로써 중국과 뻬루간의 전면적...
  • 2025-01-07
  • 북경 1월 6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뻬루 국회 의장 살루아나와 회담을 가졌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뻬루의 친선은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다. 얼마전, 습근평 주석은 뻬루에 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 2025-01-07
  • 북경 1월 6일발 신화통신: 1월 6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중국-보츠와나 수교 50주년을 맞아 보츠와나 대통령 보코와 축전을 교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교 50년 동안, 국제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보츠와나 관계는 시종 량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해왔으며 서로 평등하게 대하는 좋은 벗이자 함께 발전하...
  • 2025-01-07
  • 란소종양은 화를 많이 내서 생긴 것이다? 이런 견해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란소종양의 형성은 감정이나 ‘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 호르몬수준의 변화, 환경적 요인, 생활방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잡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단순히 종양을 ‘화를 내서’ 생긴 것으로 돌리는 것은 비과...
  • 2025-01-07
  • 겨울철 거리의 빨갛고 반짝이는 탕후루는 많은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인터넷에는 1메터짜리 초대형 탕후루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꼬치에 산사과일이 30여개 꽂혀있다. 심양시제5인민병원 소화내과 주임의사 왕수걸은 탕후루는 비록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위결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탕후루는 왜 위결석을...
  • 2025-01-07
  • 1월 7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인쇄발부한 <전국 통일대시장 건설지침(시행)>이 정식으로 공포되였다. 그중 관련 부문은 통일적이고 규범적인 인력자원시장체계를 건전히 하고 취업공공서비스체계를 보완하며 전국취업공공서비스플랫폼을 건설하고 전국에서 통일적인 사회보장공공봉사플랫폼을 건전히 하며 취업지역...
  • 2025-01-07
  • 살다 보면 금방 본 것을 눈 깜짝할 사이에 잊어버리고 갑자기 대뇌가 막힌 것 같은 상황을 경험해본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 같지만 대뇌 로화가 등속도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뇌가 3개 년령대에서 갑자기 늙기 가장 쉽다고 한다! 대뇌에 절벽식 로화가 발생하는 3...
  • 2025-01-07
  • 일전에 장춘역에서 북경 조양역으로 가는 G912 렬차가 정시에 출발했다. 이는 길림성 최초의 CR400BF-GS형 부흥호 기술업그레이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가 정식으로 운영되였음을 의미한다. ‘부흥호’ 대가정의 선두주자로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는 차량용 센서, 통신시스템, 제어시스템 및 차량용 오락시스템을 포함한 첨...
  • 2025-01-07
  • 항균제는 주로 세균과 마이코플라스마 등에 의한 질병 치료에 사용되며 독감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 독감바이러스와 세균, 마이코플라스마의 혼합감염이 발생하면 의사는 항독감바이러스 약물과 항균제를 병용하는 것을 고려한다. 명확한 원인이 없이 항균제를 사용하면 약물 람용, 세균 내성 및 약물 부작용과 같은 결...
  • 2025-01-07
  • 일전에 고등교육평가 전문기관인 소프트사이언스는 공식적으로 ‘2024 소프트사이언스 중국 최고 학과 랭킹’을 발표했는데, 길림대학 화학학과가 전국 랭킹 5위를 차지하여 ‘중국 최고 학과’(전국 상위 3% 또는 상위 2개 학과)에 선정되였다. 2024 중국 최고의 학과 랭킹 지표체계는 인재 양성, 플랫폼 프로젝트, 성과 ...
  • 2025-01-0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