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남재수 등운산 라일 량의봉 량환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13일 14시06분    조회:18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남재수(南在殊, ?—?): 중공화전현위원회 서기

1930년 10월, 중공화전(桦甸)현위원회가 설립되자 서기로 되였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화전력사≫)

등운산(邓云山, ?—?): 중공주하중심현위원회 위원

1933년 10월부터 1934년 10월까지 중공주하중심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자료출처: ≪흑룡강항일투쟁인물록≫)

라일(罗一, 1903—1932): 중공동만특별위원회 교통부 책임자, 비서처 처장

길림성 연길현 와룡동에서 태여나 ‘15만원 사건’으로 조선 청진감옥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3년후 석방되여 동만에 돌아와 계속 혁명활동에 참가하였다.

1931년에 중공동만특별위원회 교통부 책임자, 비서처 처장이 되였다. 11월에 연길현 조양천에서 체포되여 룡정일본총령사관에 40여일간 갇혔다가 석방되였다. 그 후 조양천에 돌아와 계속 지하혁명활동을 하였다.

1932년 7월, 일본헌병대의 ‘토벌’에 걸려 재차 체포되였고 당일 조양천헌병대에 의해 살해되였다.

(자료출처: ≪연변력사사건당사인물록≫)

량의봉(梁仪凤, ?—?): 중공요하중심현위원회 위원

1936년 1월, 중공요하중심현위원회 위원이 되였다.

(자료출처: ≪흑룡강항일투쟁인물록≫)

량환준(梁焕俊, ?—?): 중공아성현위원회 선전부 부장

길림성 화룡현 명암촌 출신으로 룡정동흥중학교 재학중 사회주의사상을 수용하고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했다. 1929년 2월, 길림에서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화요파) 남만도 선전부 부장이 되였다.

1930년 5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6월에 약수동쏘베트정부 설립 당시 ‘좌’경방침을 비판하다가 당직 정지 및 로동개조 처분을 받았다. 11월에 중공아성현위원회 선전부 부장이 되였다. 1931년 봄, 할빈 중동선 호로군사령부감옥에 구류되였다가 출옥 후 공산주의운동 일선에서 물러나있었다.

1945년 8월, 길림조선인해방동맹을 결성했다. 9월에 중국공산당에 재가입하여 10월에 중공길림특별지부 조선인지부를 조직하고 서기가 되였다. 11월에 화전군정학교 부교장이 되였고 1946년 3월 길림성민주련맹이 조직되자 당조직 서기가 되였다.

1949년 이후, 연변교육출판사 사장을 지내다가 1957년에 편집원으로 좌천되였다.

(자료출처: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8
  •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 신장권, 전선녀부부의 창업이야기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 신장권, 전선녀부부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장권(45세) 전선녀(43세)부부의 일상은 이른 새벽부터 바쁘게 시작된다. 도살장에 가서 신선한 순대용 원재료를 구입해 가지고는 조양천진에 있는 가공공장에 가서 직원...
  • 2023-04-05
  • 장춘에는 아름다운 록수청산이 있을 뿐만 아니라 력사가 오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도 있다. 당지에서는 문화자원에 의거해 관광 품위를 일층 높이고 관광으로 문화사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문화와 관광산업의 유기적인 결합과 공생에 의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장춘의 거리와 골목에서 특...
  • 2023-04-05
  •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회장 길림성 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터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 회장 “습근평 총서기의 20차 당대회 보고와 전국 ‘두가지 회의’에서 한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이 당중앙의 방침, 정책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신심을 증강하며 부담없이 참여하고 대담하게...
  • 2023-04-04
  • ‘25세’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힘찬 새출발 제9기 회장단 출범 올해로 25년을 맞는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가 신들메를 조이며 새출발을 선고했다.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협회 제8기 회장 마성욱은 “그동안 장춘시 조선족기업인들은 개혁개방의 봄바람을 타고 따뜻한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여러민족 기업인들과 함께 고향의...
  • 2023-04-03
  • 대형 조선족 정경음악화극 〈영원한 진달래〉한 장면 일전 연변 조선족문화를 배경으로 한 대형 정경음악화극 〈꽃이 피고 영원히 시들지 않다(영원한 진달래)〉의 첫 시연회가 연길 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거행되였다. 아름다운 연출화면, 풍부한 이야기와 대량의 첨단과학기술설비의 완벽한 조화는 현장 래빈과 관중...
  • 2023-04-03
  • 4월 2일 ‘국제 어린이 도서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고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치렀다. 4월 1일, 쌍둥이 자매가 귀주성 금서시도서관 소년아동열람실에서 책을 읽고 있다.  
  • 2023-04-02
  • 3월 30일,‘교육 과학연구 관리를 최적화하고 지역 교육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제1기 2023년 교육 과학연구 사업 현장 교류회가 연길시새싹유치원에서 있었다. 왕천천교원의 수업 성과 전시 ‘교육 과학연구 관리를 최적화하고 지역 교육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이번 현장 교류회는 다차원, 계렬성 주제 활동으...
  • 2023-04-02
  • 3위를 한 연길시업여체육학교팀. 4월 2일 오전 , 2023 중국축구협회 중점도시 남녀 U10 청소년축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에서 련합주최하고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전국 축구중점도시 남녀 U10인 이번 대회에  장춘홍팀과 황팀, 대련홍팀과 황팀, 연변홍팀과...
  • 2023-04-02
  • 제3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던 연변룡정팀이 4월 1일 저녁 6시 56분 고속렬차편을 리용해 연길서역에 도착하였다. 사천성 성도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던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 20여명이 4월 1일 저녁 6시 56분 고속렬차편으로 귀향했다. 지난 3월 8일 성도로 향발한지 20여일만이다. 20여일간 성도 전지훈련에서 연변룡정...
  • 2023-04-01
  • - 소식공개회 통해 부동산 시장 관련 정책 전면 해독 - 10개 방면의 26가지 조치 제정, 출범 3월 31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에서 소집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약간의 조치》 정책해독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연...
  • 2023-03-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