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 정보 업체인 쯔롄(智联招聘)은 《중국 도시 인재 흡인력 순위: 2022》를 발표했다. 료녕성의 심양시와 대련시가 중국 '95후(1995년 이후에 태여난 사람)' 인재 흡인력 50대 도시에 입선됐다.
데이타에 따르면 약 50% 95후 구직자의 거주도시와 취직의향 도시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비례가 전체 구직자의 타도시 구직 비례(40%)를 웃돌았다.
한 인력자원 분야 전문가는 "경제 고속 성장 시대에서 넉넉하게 자란 95후 젊은이들은 진로와 삶의 품질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들은 취직 도시를 선택할 때 임금은 물론 해당 도시의 혁신환경과 문화오락산업의 발전 상황도 고려한다"고 분석했다.
인재 이동 추세를 볼 때 95후는 1, 2선 도시를 보다 선호한다. 50대 도시중 동부, 중부, 서부, 동북 지역이 각기 37, 6, 5, 2개를 차지했다.
고학력 인재 유치 방면에서 1선도시와 성도, 심양 등 상위권 2선도시의 순위가 앞자리를 차지했다. 수입 방면에서 북경, 상해 및 장강삼각주 도시의 우세가 명확했다. 이외에 심수, 소주의 혁신 활력이 비교적 강하며 라싸와 삼아의 관광도시 우세도 홀시할 수 없다.
통계에 따르면 북경, 상해, 심수, 심양 등 20개 도시는 95후 석사 및 이상 학력 인재들의 주요 취직도시다. 전문가는 "해당 도시에는 각자 소속 지역의 대다수 985·211 중점대학이 집중돼 있다"며 "선천적인 인재 유치 우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료심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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