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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장강상류 중요생태장벽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15일 16시39분    조회: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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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협저수지구역 요충지에 처해있는 중경은 장강상류 생태장벽의 마지막 요도이다.

2016년 1월, 습근평 총서기는 중경에서 조사연구할 때 삼협저수지구역과 장강 어머니강을 보호하는 것은 중경의 장원한 발전과 관계되고 국가발전대세와 관계된다면서 중경이 “장강상류의 중요한 생태장벽을 건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청산록수가 금산과 은산이라는 리념을 반드시 확고하게 수립하고 실천하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높이에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새 시대, 새 로정에서 중경의 광범한 간부군중들을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생태우선, 절약집약, 록색 저탄소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장강보호복원 난관공략전을 깊이 있게 잘 진행했다. 산, 물, 림지, 농지, 호수, 초원, 사막 일체화 보호와 복원을 견지하고 종합적 관리, 체계적 관리, 근원적 관리에 더욱 중시를 돌려 장강상류의 중요한 생태장벽을 힘써 튼튼히 구축했다.

장강상류의 면적이 제일 큰 강섬인 중경 광양도(广阳岛)는 그전에 300여만평방메터 부동산의 계획, 개발로 하여 생태환경이 심각한 파괴를 받았다. 2017년 8월, 중경 시당위, 시정부는 과단한 결책을 내려 광양도개발에 대하여 ‘멈춤버튼’을 누르고 ‘장강 풍경안, 중경생태도’건설을 가동했다. 2018년 10월, 중경 산, 물, 림지, 농지, 호수, 초원, 사막 일체화 보호 및 복원 국가공정시범이 비준받았는데 7개 큰 공정, 58개 구체적 공정, 289개 하위공정이 포함되였고 총투자가 82억원에 달했다.

광양도의 변화는 중경이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락착한 생동한 묘사이다. 5년 남짓 지난 지금 광양도생태복원주체가 완공되여 식물이 383종으로부터 594종으로 늘어나 자연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장강화폭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물을 다스리고 흥성시켜 장강상류를 수호했다. 중경시생태환경국 당조서기 오성해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경은 하장제, 호장제를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장강오염배출구 정비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앞장서 선박오염물 ’제로배출’시범을 전개했으며 도시생활오수 집중처리률이 98%를 초과하도록 했다… 2022년, 장강간류 중경구간 수질이 지속적으로 Ⅱ류를 유지했으며 74개 국가통제단면 수질우량비률이 98.6%에 달했다.

산을 다스리고 흥성시켜 록색기초를 다졌다. 최근년래, 중경은 위법건설을 다스리고 산보호기초시설, 생태보호복원공정을 조직, 실시했다. 명월산 심처의 렵신촌에 들어서면 백리 죽림이 펼쳐져있어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록색뿐이다. “이전에 사람들은 생태의식이 강하지 못해 도처에서 석고를 파내 환경을 파괴했다.” 몽계첨원 민박업주 진중명이 말했다. 후에 렵신촌 소재 량평구에서는 결심을 내리고 마을의 석고광산 5개를 페쇄하고 저효률 죽림을 개조하고 소형 습지를 건설했다. 렵신촌의 생태가 회복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잇달아 찾아왔다.

중경의 삼림피복률은 안정적으로 향상되여 2022년에 55%에 달했다. 2023년, 중경은 ‘량안청산·천리수대’ 50만무, 국가 비축림 100만무를 건설하고 파감애(坡坎崖) 100만평방메터를 다스림으로써 강하 량안의 수원함양과 수토유지를 깊이 있게 추진했다.

물과 산을 다스려야 할 뿐만 아니라 공기와 도시도 다스려야 한다. 중경은 교통, 공업, 먼지와 생활오염을 통제하는 것을 통해 ‘1구1점1책(一区一点一策)’정밀관리통제를 실시했다. 지난 5년간 중경의 PM2.5 평균농도는 30% 하강했다. 2022년, 전시 공기질우량일수는 332일에 달해 2013년보다 126일 증가되였다.

전에 ‘강철도시’로 불렸던 대도하구는 한때 굴뚝이 숲을 이루었었다. 중경강철집단유한회사가 전체적 외부이전을 한 후 대도하구는 신구 동력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전환시켜 일련의 신흥산업을 육성했는데 현재 이곳에 생태환경보호기업 140여개가 집결되여있다.

산업전환승격을 선두로 록색 저탄소 발전을 추진했다. 5년래 중경 단위당 지역 생산총액 에너지소모는 년평균 2.9% 하강했다. 2022년, 자률주행 신에너지자동차, 선진자재 등 록색산업이 전시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했다.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공기가 청신해지면서 록색이 중경발전의 보다 매력적인 색채로 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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