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주길남(69세, 조선족) 료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규률검사위원회 전임 서기가 ‘2023·당대중국서화100걸’ 인물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길남은 어려서부터 서화예술에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서화예술에 심혈을 몰부어왔다. 근무기간에는 세필화, 소묘, 영웅인물 초상화와 령수 초상화를 그리는 기예를 련마했고 퇴직후에도 붓을 놓지 않으며 서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자랑하고 있다.
주길남의 열정이 담긴 작품은 전국, 성, 시 서예전시에서 수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뢰봉의 형상이 담긴 65점 서화와 15만자에 달하는 뢰봉이야기를 수록한 《뢰봉화첩》 10만권을 출판, 기부하며 실제행동으로 뢰봉정신을 기렸다.
길림성 왕청현에서 태여난 주길남은 1972년 12월에 입대했고 1976년 7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1994년 3월부터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제39집단군 장비부 처장(대교 계급) 직으로 근무했고 2000년에 전업했다. 이후 료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직을 담당했고 2014년에 정년 퇴직했다.
그는 군복무 기간 3등공을 5차례 세웠고 집단군 ‘뢰봉학습 선진개인’ 칭호를 8차례, ‘전국뢰봉학습자원봉사 선진개인’ 칭호를 3차례 획득했다. 료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근무 기간에는 ‘료양시 우수공산당원’, ‘우수기관간부’, ‘료양시행정집법 선진개인’ 칭호를 획득했으며 퇴직후에는 뢰봉정신 학습을 내용으로 마이크로 영화를 제작해 중앙선전부와 정신문명판공실로부터 ‘뢰봉학습 공헌상’ 영예를 받아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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