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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도간부’로 사칭하는 신종 사기 출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19일 13시51분    조회: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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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범죄자들은 상급 당정기관의 지도간부라고 사칭하며 전신인터넷 사기를 행하는데 관련 금액이 비교적 많아 사회적으로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급 사칭’ 사기극은 어떤 방법을 취하는지를 알아보고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 것을 귀띔한다.

‘상급’ 사칭자 갑자기 제기하는 추가 요청

사기군들은 불법으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빼낸 뒤 피해자의 신분과 직책에 따라 소재지 당정간부를 사칭해 피해자 위챗을 추가하거나 메시지를 보낸다.

사기군은 종종 상급의 실제 이름을 위챗 이름으로 사용하거나 그와 동일한 닉네임을 사용하며 일부는 심지어 상급의 위챗 프로필 사진을 도용하기도 한다.

‘상급’의 극진한 ‘관심’을 쉽게 믿지 말아야

사기군은 부하 직원의 업무를 관심하는 말투로 먼저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고 련락을 자주 하자고 주동적으로 제안한다. 피해자가 상급의 인정을 받은 것처럼 느끼게 하여 경계심을 낮추도록 한다.

‘상급’의 ‘도움’ 요청에 즉석 계좌이체는 피해야

앞의 대화에서 미리 깔아놓은 거짓말이 상대방의 신임을 충분하게 얻어냈다면 사기군들은 회의중이거나 행사 참석중 혹은 급전이 필요한 일 등을 리유로 피해자에게 계좌 이체나 대체 지불을 요구하며 지정된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한다.

소셜어플(应用程序)에서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친구 추가요청을 받으면 프로필 사진, 닉네임이 낯익은 정보라고 해도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하기전에는 신중하게 추가해야 한다.

의사소통중 상대방을 의심하기에 난처하다 싶으면 동료나 기타 일 같은 것들을 상대방에게 우회적으로 질문해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한다.

계좌이체, 송금 등과 관련하여서는 상대방의 정체를 직접 확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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