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윤청 기자] 2월 19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신민시 호대진 홍기보촌을 찾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로인을 위문하고 애심을 전했다.
애심회 일행은 박학근 부회장의 인솔하에 홍기보촌의 장애인 로부부 리경철 가정을 찾아 생필품과 생활보조금을 전달했다. 애심회 회원들은 로동능력이 없는 로부부에게 집에서 키우는 닭, 돼지 등 가축이 가정수입의 래원이라는 사실을 료해한 후 앞다투어 4천여원어치의 닭과 돼지고기를 구입했다. 홍기보촌 당지부서기는 애심회의 사랑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로인들이 삶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같이 합심하자고 호소했다.
박학근 부회장은 “애심을 이어가고 진정한 사랑이 영원토록 하자”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첫번째 독거로인돕기 자선행사로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독거로인돕기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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