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변주장애인련합회 제8차 대표대회가 제반 의정을 원만하게 완수하고 연길에서 승리적으로 페막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추국, 주정부 부주장 정권, 주정협 부주석 겸 비서장인 하우조가 회의에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해야 할 149명 대표 가운데 136명이 대회에 참석해 규정인수에 부합되였다. 대회에서는 주장애인련합회 제7기 주석단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주장애인련합회 제8차 대표대회 제반 결의를 표결, 채택했다. 대회에서는 또 주장애인련합회 제8기 주석단 위원 52명과 길림성장애인련합회 제8차 대표대회에 참석할 우리 주 대표 20명을 선거했다. 대회에서는 주당위 부서기 풍도를 주장애인련합회 제8기 주석단 명예주석으로 초빙하고 주장애인련합회 제8기 주석단 주석, 부주석과 각 전문협회 주석, 부주석, 비서장을 선거했다. 정권이 연변주장애인련합회 제8기 주석단 주석으로 당선되고 주장애인련합회 제8기 리사회 리사장, 부리사장, 리사를 추천했다.

석기화는 당면과 향후 한 시기의 우리 주 장애인 사업을 잘할 데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애인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장애인 사업을 잘하는 사명감, 책임감을 확실히 증강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마음과 힘을 다하여 장애인들에게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마련해줘야 한다. 장애인련합회의 내부건설을 강화하고 각급 장애인련합회의 봉사 능력과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전사회가 장애인 사업에 참여하고 지지하도록 동원하고 장애인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방조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정권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각 부문은 장애인 사업에 대한 조직보장을 강화하고 장애인 사업이 발전하는 든든한 뒤심이 되여야 한다. 정성을 다하여 정밀하게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장애인 민생보장의 질과 수준을 힘껏 제고해야 한다. 장애인을 방조하는 기풍을 조성하고 장애인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련합회의 주체역할을 힘써 발휘해야 한다.

　　김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