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법정 판결 선고현장에서 즉시 집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1일 10시47분    조회:31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5만원의 체불 로동 보수!

139명의 여러 지역 농민공!

800여일의 임금 독촉 과정!

7일만에 원만히 심리 종결!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고 즉시 집행함으로써 농민공들의 피땀으로 번 돈을 돌려주고 ‘로임’근심을 해소해주었다. 이상의 수자는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이 농민공들의 권익수호를 위해 내놓은 만족스러운 답안지이다.

[사건경위 회고]

2019년 8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피고단위인 연길시 모 회사, 피고인 우씨와 손씨는 연길시의 모 건설공정을 수주하는 과정에 139명 농민공의 임금을 악의적으로 체불했다. 관련 부문의 정돈개진 명령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지불하지 않아 139명의 농민공이 어려운 로임 독촉과 권익 수호의 길에 오르게 되였다. 연길시인민법원이 로동보수지불거부죄로 피고단위와 두 피고인에게 형사처벌을 안긴 후 두 피고인은 판결에 불복하여 상소를 제기했다.

[높은 중시]

지난 2월 17일, 연변주법원은 이 사건을 수리한후 재판능동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즉시 정예한 재판 력량을 조직하여 합의정을 구성했다. 주법원 당조성원이며 부원장인 신철주가 재판장을 맡고 형사법정 제2정 정장 조립홍과 재판원 김수까지 세사람으로 이루어진 합의정이 인내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법률 지식을 해석한 결과 피고인의 친우들이 피고인들이 3년동안 체불한 로동보수 105만원을 주동적으로 법원에 납부했다. 이로써 139명 농민공의 경제적 손실을 최대한 만회해주었다.

[판결 집행 련결]

체불 로임이 가장 빠른 시간에 제대로 지급되도록 보장하려면 ‘조합권’을 잘 써야 한다. 합의정은 판결 집행 련결사업교류회를 소집하여 집행법관이 사전에 사건 경위를 료해하고 사업 구상을 정리하며 판결 집행 련결 장애물을 뚫어 농민공이 승소 권익을 실현하는 ‘마지막 1키로메터’를 뚫어주었다.

[법정 판결]

2월 24일 9시, 연변주법원 당조성원이며 부원장인 신철주가 판결봉을 울렸고 연변주검찰원 당조성원이며 부검찰장인 부홍용이 법정에 나서서 직무를 리행했다. 2시간에 거친 법정심리를 거쳐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하고 제1시간대에 집행에 이송되였다. 농민공 류씨와 리씨는 법정심리 현장에서 로동보수를 수령했다. 류모모는 “피땀으로 번 돈을 받을 수 있게 해준 주법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표했다.

앞으로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습근평 법치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능동적인 사법 봉사를 견지하고 공정한 사법해석으로 진심으로 인민에 봉사하며 재판 집행의 질적 효과를 제고하고 농민공의 로임체불 분쟁 협동 처리 기제를 구축, 보완하여 사회의 공평 정의와 사회의 조화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사진: 주법원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97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