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매하구 동북불야성, 제2진 국가급 관광레저거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3일 11시36분    조회:18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하구시의 동북불야성 관광레저거리(자료사진)

매하구시의 동북불야성 관광레저거리가 최근에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제2진 국가급 관광레저거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문화관광부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관광업종 표준인 《관광레저거리 등급 획분》(LB/T 082—2021)에 따라 관련 성(자치구, 직할시) 문화관광 행정부문의 추천을 거쳐 문화관광부가 절차에 따라 공시를 조직하고 완성한 결과 매하구시 동북불야성관광레저거리 등 57개 단위가 제2진 국가급 관광레저거리로 확정되였다.

매하구시는 문화관광 업종을 전 시 중점산업으로 육성하고 발전시켰는바 부지면적이 근 3만평방메터에 달하고 거리 총길이가 1,386메터에 달하는 문화관광 및 야간경제 소비집결구를 형성했다. 주로 동북불야성 주거리(主街区), 월량만원우주장터, 운남술집거리, 섬서미식거리, 찬가(爨街)미식성 승격구 등 5대 분야를 포함한다.

2021년, 동북불야성은 문화관광부의 ‘제1진 국가급 야간 문화관광 소비집결구’에 입선되여 전 성 야간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주었다. 173일 동안 운영하여 관광객수가 연인수로 400만명을 돌파했고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등 매체가 10여차 집중적으로 보도했으며 국내의 130여차 단체고찰학습을 유치했고 경험모식을 화북 및 남방의 근 10개 도시로 수출하여 ‘동북을 밝히려면 매하구에서 시작한다’는 예기목표를 실현했다.

2022년, 거리(불야성주거리)은 ‘자주 개변하고 자주 갱신하는’ 원칙을 계승했는바 시설 갱신률이 60% 이상에 달하고 관광객 식사 쉼터가 14곳 새로 증가했다. 상가는 지난해의 92가구에서 98가구(역외 상가 비중 54%)로 증가했다. 배우는 46명에서 101명(역외 배우 비중 45%)으로 늘었다. 행위예술 공연은 15개에서 19개로 개조, 갱신되였다. 미진필수방문지(美陈打卡点)와 시민참여오락시설 46곳을 건설하고 고품질의 금강사자류평 지면 9,500평방메터를 다시 부설했다.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동북에서 도합 4개 거리가 제2진 국가급 관광레저거리에 선정되였는데 매하구 동북불야성 관광레저거리외에도 료녕성의 심양시 화평구 심양로북경관광레저거리와 대련시 중산구 해창 • 동방수역관광레저거리, 흑룡강성의 목단강시 동안구 동일중로풍정거리가 입선되였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8
  • 김설화(왼쪽)와 정은실(오른쪽)사장. 미모의 두 녀사장이 경영하는 ‘어린 시절 따촬(童年大串)’이 틱톡이나 위챗에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 2020년 4월 10일부터였다. ‘따촬’을 안주로 남자들처럼 단숨에 2냥짜리 소주를 굽내는 영상은 몇년 지난 지금에도 많은 네티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어린 시절, 연...
  • 2023-03-25
  • 교육부는 23일 소식공개회를 갖고 2022년 전국교육사업발전 기본상황을 소개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최고 규모의 고등교육체계건설을 추진하여 2022년에 고등교육 재학생 총규모는 4,655만명에 달했고 총 입학률은 전년대비 1.8% 포인트 증가한 59.6%에 달했으며 보급화수준이 한층 더 공고해지고 향상되였다. 이와 동...
  • 2023-03-24
  •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3월 23일부터 년말까지 우리 성 공안기관은 ‘재산침해 타격, 전기사기 예방, 대중안전 보장' 전문행동을 전개하여 인민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위법범죄에 대해 엄하게 타격하고 고압태세를 유지해 인민군중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치안의 전반적인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전문...
  • 2023-03-24
  • —21일부터 이틀간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와 장춘 기업 고찰 —10일 동안 연길, 포두, 대련, 상해 등 국내 여러 도시도 고찰 예정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과 국길지주그룹의 주요 임원진 설립 5주년을 눈앞에 둔 [사단법인]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회단체로는 처...
  • 2023-03-23
  • 올해의 ‘량회’에서는 제조업의 량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 대한 화두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업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 대표위원들은 제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핵심기술 개발로 발전 근성 키워갈 것 3월 9일 남경 포구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남경위측(伟测)반도체과학기...
  • 2023-03-23
  • 일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등 6개 부문에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부에 오른 마을 명단들을 공포하였는데 그중  길림성의 12개 촌락들이 입선되였다. 1. 장춘시 구태구 치타무진 류가만족촌 (长春市九台区其塔木镇刘家满族村) 2. 장춘시 덕혜시 송화강진 송화강촌 (长春市德惠市松花江镇松花江村) 3. 장춘시 공주...
  • 2023-03-23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   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 2023-03-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