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는 호로도시 취우루에서 '3.8' 부녀절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현재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산하의 부녀협회는 3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매주 3차례 정기적인 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김경철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부녀절을 맞아 호로도시 조선족 녀성들에게 뜨거운 명절인사와 더불어 호로도시 민족사업의 발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공헌을 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호로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혁명건설에서 돌출한 성적을 따낸 항미원조로전사, 로력모범과 선진개인 등 4명에게 꽃다발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각각 1951년 7월부터 1958년까지 항미원조에 참가해던 홍연; 전 료녕성인대 대표이며 전국 '3.8'홍기수 리정숙; 2005년 전국로력모범으로 표창받은 박춘생, 1977년 중국공상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호로도시 정협위원으로 당선되였고 해마다 성시의 선진개인으로 평선되고 공청단중앙과 중국인민은행총행으로부터 우수녀직원, 청년강위능수(青年岗位能手)로 표창받은 김옥화 녀성이다.
한편 부녀협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한 춤, 독창, 합창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였고 다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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