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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5년내 100개 표준화학교 건설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8일 10시09분    조회: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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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또 한패의 멋진 교수청사들이 내부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사랑하는 학생들을 얼싸안았다.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실용적인 교수청사들은 품위있는 건축풍격, 그리고 후대양성요람으로서의 고귀한 숨결을 내뿜으며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선이 되고있다.

우리 주는 5년내에 100개 표준화학교건설의 목표를 내걸었는데 올해 1년 앞당겨 이 임무를 완성하고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우리 주는 새로 50만평방메터의 교수청사를 건설하고 24만평방메터에 달하는 교수청사를 든든하게 보수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각 현, 시에서 힘을 모아 질이 좋고 시설이 구전한 학교를 건설해낸 보람으로 곳곳에 멋진 중소학교 교수청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학생당 면적이 전국의 평균수준을 넘어섰으며 교정환경이 일신되고 안전형세가 호전되였다.

주교육국에 의하면 우리 주 교수청사 신축, 개조확건공사의 합격률은 100%에 달하며 우수률도 85%를 웃돌고있다. 하지만 의무교육표준화건설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우리 주 교수청사건설의 총체적표준은 아직도 낮은편이며 특히 부분적 농촌중소학교 교수청사들은 설계수준, 건설의 질, 시설표준이 낮은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주정부 천해란부주장이 지적했다.



중소학교 교수청사 건설과 관리 사업은 광범한 사생의 생명안전과 사회의 조화안정에 직결되는 대사로서 주당위와 주정부로부터 이를 중요한 민심공사로 삼고 추진하고있다.  향후 중소학교 교수청사 건설과 관리 사업에서 주 및 각 현, 시 교육행정부문의 참다운 분석이 필요시되며 미래 5-10년의 학생래원을 잘 예측해 학교분포를 과학적으로 기획함으로서 신축학교와 학생의 분포가 맞물리게 해야 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한 새로 짓는 교수청사들은 50년동안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표준으로 설계할것이 요청된다고 지적하고있다. 신축건물들은 시공전에 충분한 론증과 각 방면의 의견수렴을 거쳐 모든 학교들이 민족특색을 구현하고 민족건축의 풍경선을 펼쳐보이며 안전하고 멋스러우며 실용적인 표준에 도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교수청사건설은 오늘도 계속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질것이다. 국가의 관련정책이 부단히 출범되고 표준도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전 주 상하가 힘을 합쳐 중점을 돌출히 하고 주요고리에 착안하며 자체검사를 엄격히 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면서 표준화학교건설에 박차를 가해 더 아름다운 교정환경을 마련하고 활기찬 교육의 새 국면을 열어가야 할것이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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