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중국지회 방미성사무국장의 사회하에서 진행, 동북사범대학 김희재교수가《시장경제와 기업가의 사회적책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녀성기업인들이 창업경과와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김순자리사장은 이날 개강식에서《젊은이들이 창업함에 있어서 성공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경과해야 한다. 이번 워크샾을 계기로 창업에서 성공한 녀성기업인의 성공담을 참고로 과감하게 창업하고 모든 곤난과 어려움을 박차고 성공하기 바란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희재교수는 발표에서《성공적인 창업에 있어 적시적인 정보소통과 광범한 인적관계가 중요한 작용을 일으킨다》며 녀성들은 자신의 섬세함과 끈기, 그리고 열정을 발휘하여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간 사업정보교류와 인적뉴대관계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길시성월민족옷공장 최월옥공장장,연길려조청향관 리숙리사장,연변보리수공예품유한회사 박인자사장이 자기들의 창업담을 터놓으면서 창업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실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들은 현재 녀성들의 사회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녀성창업 시장이 전례없이 활기를 띠기 시작, 창업항목을 선택함에 있어서 녀성의 세심한 감각을 활용할수 있는 아이템이 뒷받침 된다면 성공창업의 길이 멀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번 워크샾에 참가한 전 성 각지에서 온 젊은 창업자들은 《의의가 있고 실용적인 워크샾이였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으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여 창업과정에 부딪친 애로사항을 문의하고 도움을 받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다.

길림신문 장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