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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입 쾌속증대 대책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3일 10시13분    조회: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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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새농촌건설에서 농민수입 쾌속증대가 가장 급선무로 나서고있다.

경작지자원을 비롯하여 각종 자원이 제한된 실정에서 어떻게 농민수입증대를 빨리는가 하는 문제는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이다.

경작지자원이 국한된 실정에서 경작지자원과 모순되지 않는 산업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식용균버섯산업, 목축업산업 등 여러가지 산업이 있는데 최근년 우리 지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산업이 식용균버섯산업이라고 할수 있다.이 산업은 경작지자원과 모순이 크지 않고 시장전망이 밝고 자원보장이 있다.

화룡시 투도진을 실례로 들면 지난해 이 진에서는 500만주머니의 검정귀버섯을 생산하여 750만원의 순수입을 올렸다.이에 고무된 이 진에서는 올해에 이 산업 발전에 더 힘을 기울였다. 올해의 생산규모를 1500만주머니로 3배나 늘였는데 이 산업에서 2250만원의 순수입을 예산하고있다.

제한된 경작지에서 수입을 빨리 늘이려면 새로운 기술과 관리방법을 적극 도입하여야 한다.

화룡시 투도진에서는 올해까지 2년 사이에 8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온실 32개,철근구조로 된 비닐하우스 120개를 건설함으로써 남새생산에서 재래식의 경작법으로부터 온실재배법과 하우스재배법에로의 생산전환을 이룩하였다.온실의 면적은 600평방메터,하우스의 면적은 500평방메터인데 기계경작을 실시할수 있고 투광효과가 좋으며 상년적으로 생산을 할수 있다.

이 진 삼하촌당지부 서기 공범복은 자기 촌에서는 이같은 전환을 통하여 올해 남새수입을 지난해보다 배로 늘이고있는데 올해 인당 순수입 2만원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팔가자진 룡산촌에서 가정농장을 경영하는 리명복씨는 과학영농에 의하여 높은 수입을 올리고있다.지난해 엄중한 저온랭해의 영향으로 인하여 평강벌의 벼농사는 크게 감산되여 헥타르당 수확고가 5000킬로그람밖에 되지 않았다.하지만 리명복씨는 저온랭해에 대비하여 과학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헥타르당 8000킬로그람의 좋은 소출을 내였다.올해 그는 새로운 벼재배기술인 “고광효”재배법을 도입하였는데 헥타르당 1만킬로그람의 소출을 전망하고있다.

실천이 증명해주다싶이 오늘날 새농촌건설과 농민수입 쾌속증대에서 경작지자원과 모순 없는 산업들을 적극 발전시키고 경작지리용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관리방법을 적극 도입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 생각된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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