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부동산관리국의 발표에 따르면 올 8월에 거래된 현물부동산거래량(현물로 판매되는 부동산과 중고부동산 포함)은 주택 806건과 비주택 72건을 포함하여 모두 878건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거래는 비주택거래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주택거래에 전부 집중된것으로 5월과 6월의 완만한 감소세에 이어 7월보다는 4.5% 감소한 것이나 지난해 동기보다는 7.46% 증가한것이다.
부동산거래가 지속적인 감소세에서 완만한 증가로 이어지는것에 대하여 담당자 손진국씨는 국가의 부동산거래 억제정책에 따라 부동산거래량이 상당부분 위축되였으나 이사철이 되는 8월과 9월이 되면서 부동산거래가 상당부분 증가한것과 정부측의 부동산권리증발급이 강화되면서 기존의 거래대기상태해소에 따른 거래가 발생한것으로 풀이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신축한 부동산이 9월과 10월에 집중적으로 공급되면서 신규거래를 유발시켜 9월과 10월 역시 부동산거래량이 증가할것으로 내다보았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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