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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 수천명 시민 몰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5일 17시22분    조회:9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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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굉위(宏炜)자동차교역중심에서 주관한 2013가을철연길자동차전시회가 9월 14일, 연길시굉위자동차교역중심에서 개막되였다.

자동차가 일반 출근족들도 선호하는 주요 소비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연변굉위자동차교역중심에서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봄, 가을 1년에 두번씩 도합 14차의 자동차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회를 통해 5000여대의 차량이 판매되고 루계로 4억여원의 교역액을 올렸다.

이번 자동차전시회에는 벤츠, BMW, 매딜락, 메르세데스, 상해대중, 북경현대, 동풍웨이다 등 국내외 백여개 회사의 1500여종 차량이 전시돼 7만여평방메터의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수천명의 시민이 몰려든 전시회는 초시작부터 화끈했다. 연길시민 당선생은 이날 전시회에서 현대쏘나타 승용차 한대를 구입하면서 평소 가격보다 5000여원이나 절약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 리성록경리는 기자에게 《그간 연길자동차전시회는 중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이 구전하게 전시되며 규모화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향후 연변소비자들의 기대와 사랑에 어긋남이 없이 끊임없이 노력해 연변 나아가 길림성과 동북아지역의 자동차무역 활성화에 기여할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동차전시회에서는 자동차판촉행사의 일환으로 연길 브랜드주류업체인 《비올라와인바》에서 무료와인체험행사를 벌여 이채를 돋구었다.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한 자동차지식경연 행운당첨자와 일부 자동차 구매자들에게는 《비올라와인바》에서 무료로 브랜드 수입와인을 기증하고 전시장내 관람객들은 오스트랄리아양광술장원 유명 제조사가 현장에서 제조한 비올라와인을 무료로 맛보았다.

2013연길가을철자동차전시회는 18일까지 5일간 열리게 된다.

길림신문 김성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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