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새로운 변화에 초점
[장춘=신화통신]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에서 주관하고 길림성대만동포친목회에서 협찬한 2013년 대만민정학술세미나가 16일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막됐다. 2일간의 회기내에 대륙 각지에서 온 60여명 전문가학자들이 대만의 사회실정과 민의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형세에서 어떻게 대만민심을 쟁취하는 사업을 잘할것인가는 등 의제를 둘러싸고 연구토론하고 건의와 계책을 내놓게 된다.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 당조서기 량국양은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광스러운 애국주의전통을 갖고있는 광범한 대만동포들은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량안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공고심화하고 조국통일대업을 추진하는 중요력량이다. 우리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대만민정연구를 추동하는 출발점과 목적은 량안관계발전의 부동한 시기, 부동한 단계에서 대만민의의 흐름을 끊임없이 파악하고 량안관계문제에서 대만 다수 민중들의 인지태도와 생각을 료해함으로써 대만민심을 쟁취하는 사업의 목적성과 유효성을 제고하기 위한것이다.
16일 오전의 대회발언에서 해협량안관계협회 원 부회장 왕재희, 중국사회과학원 대만연구소 소장 여극례 등 전문가, 학자들이 각각 대만민중들의 통일과 "독립"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볼것인가, 량안정치담판 추동, 민진당의 량안정책조정 등과 관련해 견해를 발표했다.
대만민정학술세미나는 한해에 한번씩 열리고있는데 이에 앞서 이미 22회 열렸으며 대만의 사회실정과 민의를 치중하여 연구하는 중요한 학술교류플랫폼으로 되고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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