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존 취난 대체상품 열매체전기온열관 출시… 잇단 각광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4일 10시10분    조회:101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点击浏览下一页

겨울난방이 곧 다가오고있는 요즘 연길시의 김정환총경리가 이끄는 연변거영물산유한회사의 직원들은 드바삐 보내고있다.

얼마전에 있었던 2013 제9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회사의 제품이 소비자들과 참관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많은 구매계약이 밀려든데다 요즘 더군다나 난방절기를 앞두고있어 난방설비 시공속도를 다그쳐야 하는 실정에서 더욱 그러하였다.

올해의 연길상담회가 끝나가는 날까지 상담회전시청 1층 41호 연변거영물산유한회사의 전시부스앞은 자문하는 사람들로 법석했다. 이 회사에서 전시한 열매체전기온열난방관이 소비자와 참관자들의 큰 흥취를 끌었다. 이 제품은 지난해를 이어 올해 다시 상담회에 선을 보이면서 차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열매체전기온열관의 원리는 난방관속에 전기히타선(电加热线)과 열매체(导热液体组合物 중국발명특허 제2011 1 0201941.8호)를 주입하고 량단을 밀페절연처리(중국실용신형특허 제2013 2 0454729.7)를 하여 다른 기계장치 없이 전기로 난방관 자체를 압력밥솥 원리로 발열시키는것이다. 즉 밀페된 도관속에서 히타선이 가열되면 열매체물의 온도상승으로 차진공이 이루어지면서 열량이 빠른 시간내에 외부로 발산되는것이다. 이 온열방식은 기존 전기장판이나 케블선보다 열매체를 리용하기때문에 열량면에서 우수한 난방방식이라고 할수 있다. 2011년 7월 전매특허를 신청하여 지난해 6월 26일에 국가지식재산권국으로부터 발명특허권을 획득하였다.

상담회기간 도시주변 농촌에 살고있는 한 소비자는 전시부스를 두번 찾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사는 아빠트는 열공급범위에 들지 못하였기에 석탄이나 나무를 때야 하는데 집안이 어지러워지는것도 문제지만 굴뚝으로 시커먼 연기를 내보내야 하니 참 주변사람들 보기가 미안합니다. 인차 이 온열관을 가설할 생각입니다."

농촌에 별장을 두고있는 한 소비자도 우연하게 이 제품을 접하고나서 "매번 토요일마다 퇴근하면 산골농촌에 있는 별장으로 찾아가는데 도착하기 바쁘게 먼저 석탄으로 온돌을 덥혀야 하기에 늦게까지 자지 못하면서 온돌이 덥기를 기다려야 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놓으며 아주 편리할것 같습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즉석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 열매체전기온열난방관은 온도조절기로써 방마다 필요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수 있기에 현시대의 “개성제품”으로 불리우고있는외에 사회적으로 환경보호의식 및 에너지절감의식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이 회사의 김정환총경리는 온돌문화로 살아온 우리 민족인만큼 지금 집중열공급에서 소외되고있는 도시주변의 아빠트와 교외의 별장 및 농촌주택에 따뜻한 온돌방을 마련하는것이 최대 소원이라고 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로씨야줌마(苏玛)그룹이 일전 모스크바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진가운데 중국기업과 협력해 자르비노 만능항구를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고 10일 《인민넷》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할 항구는 년 물동량이 6000만톤에 도달, 동북아지역의 가장 큰 항구로 지역 물류운수조건을 현저하게 개선할 전망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 2014-09-11
  • 화재우환존재 기업, 단위 폭로 중대화재우환 집중정돈 특별행동이 제2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7월 중순에 전 주 중대화재우환 집중정돈 특별행동이 개시되여 문제가 존재하는 주내 19개 기업, 단위가 집중적으로 폭로된 가운데 9일 주소방지대에서는 집중정돈 특별행동 제2단계 추진회의를 열고 19개 문제 기업, 단위의 정돈...
  • 2014-09-11
  • 올들어 지금까지 연변주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538만명을 넘겼고 관광총수입은 69억원에 달해 동기에 비해 25% 늘었다. 올해 연변주에서는 연길ㅡ울라지보스또크 직행항공편, 연길ㅡ정주ㅡ중경 항공편 등 새로운 항로를 개통하고 연길ㅡ한국 제주도 항공편을 늘이는 등 조치로 관광시장을 활성화했다. 연길 모드모...
  • 2014-09-11
  •   8월까지 부동산을 제외한 전 주 고정자산투자액이 630억원을 웃돌아 동기 대비 20.5%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대상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8월까지 가동된 3000만원이상 대상은 820여개로 7월까지 실시된 대상수에 비해 100여개 증가했다. 820여개 중점대상가운데서 올해 착공한 새 대상은 530개로 전체 대...
  • 2014-09-11
  • 추석기간 연길시 시민들의 구매수요 증가로 여러 상가의 매출액이 급상승했다. 올 추석기간 연길시 소비시장은 대부분 제품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소비자들의 구매량을 충족시켰으며 품목이 구전하고 제품등급구조가 합리적이였다. 시상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3일간의 추석휴가기간 연길백화청사의 매출액은 1600만원으로 ...
  • 2014-09-11
  • 연길두만강 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10회까지 이어지면서 거의 20여년간의 로정을 걸어왔다. 10회의 상담회를 거치면서 상담회는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하였다. 1995년에 첫회를 시작으로 삼담회는 연변경제사회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뿐만아니라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훈춘국제협...
  • 2014-09-11
  • 해란강관광 새 풍경선으로 투도진 광신촌의 강냉이채집원이 지난 9월 1일에 정식 개원한이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특색관광열점으로 떠오르고있다. 광신촌 강냉이채집원은 경작지면적이 1.6헥타르인데 그중 찰강냉이 재배면적이 1.5헥타르이고 감자재배면적이 0.13헥타르에 달한다. 9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된 이 채집원은 조...
  • 2014-09-11
  • 연변 주 대외무역파트너가 120여개 나라와 지구로 늘어나면서 대외무역의 상승효과를 가져오고있다고 주상무국이 9일,밝혔다. 올해까지 우리 주 대외무역파트너는 세계 120여개 나라와 지역으로 넓혀졌으며 취급품목 역시 160여가지 늘어났다. 지금 우리 주에는 대외무역경영권을 갖고있는 기업이 도합 1500여개(외상투...
  • 2014-09-11
  • 5일, 연길공항 변방검사소일군이 관광객에게 출국수속을 해주고있다.   연길통상구에 따르면 추석련휴기간 연변의 대 한국, 로씨야 관광객이 대폭 오름세를 보였다.   소개에 따르면 7월이래 연길통상구는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고정항선을 개통하고 또 한국, 울라지보스또크행 항공운행차수를 매주 8차나...
  • 2014-09-10
  • 훈춘시가 로씨야와 수산업 다국합작을 강화하면서 훈춘시 수산업 세계진출이 현실화되고있다. 지난 9월 3일 로씨야 빈해변강구 수부도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와 로씨야 수산업기업간 접목회가 있었다. 접목회에서 훈춘의 수산기업 10개가 로씨야 빈해변강구 어업협회와 앞으로 발전에 관해 실무접촉을 가...
  • 2014-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