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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수출입 무역총액 19억딸라… 43.5%↑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8일 10시05분    조회: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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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 수출입무역이 안정적성장을 확보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 대외무역총액은 19억딸라를 넘겨 동기 대비 43.5% 성장, 그중 수입이 3.4억딸라, 수출이 15.6억딸라로 동기 대비 각기 29.5%, 46.9%  성장했다.

전반 수출입무역에서 일반무역이 43%의 점유률로 계속 강세를 유지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일반무역의 수출입 거래액은 8.2억딸라로 동기 대비 1.3배 늘어났으며 가공무역은 3.2억딸라로 0.2%의 소폭 성장을 보였다. 변경소액무역은  3.2억딸라로 14.9% 늘어나고 기타 무역방식의 수출입 거래액은 3.1억딸라로 3.4% 성장했다.

한편 수출입무역에서 로씨야, 유럽련맹, 일본, 미국, 한국이 여전히 5대 수출입무역 파트너로 되고있다. 1월부터 9월까지 우리 주 대 로씨야 수출입무역총액은 4.3억딸라로 7.6% 성장하고 대 유럽련맹 수출입무역액은 2억딸라로 1.3배 늘어났다. 대 일본 수출입무역액은 1.6억딸라로 12.7% 성장, 대 미국 수출입무역액은 1.4억딸라로 85.3% 성장, 대 한국 수출입무역액은 1.4억딸라로 0.1% 늘어났다. 올해 로씨야, 유럽련맹, 일본, 미국, 한국 등 5대 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총액은 전 주 수출입무역총액의 55.9%를 차지한다. 이외 동남아국가련맹과의 수출입무역총액이 9853만딸라로 동기 대비 8.8배 늘어나고 향항과의 수출입무역액이 4536만딸라로 21.8배 급성장을 보여 올해 수출입무역총액 성장의 포인트로 되고있다.

 
9개월 동안 전통적수출입상품이 의연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 기간 우리 주 주요수입상품은 철광석 및 정광, 직물 및 제품, 미가공비닐, 랭동물고기, 석탄으로서 수입총액의 39%를 차지했다. 그중 수입 철광석과 정광이 7040만딸라로 1.9배 늘어났다. 직물 및 제품은 1964만딸라로 8.4% 줄어들고 미가공비닐은 1504만딸라로 34.2% 늘어났다. 랭동물고기는 1445만딸라로  31.2% 늘어나고 석탄은 1212만딸라로 4.7% 늘어났다. 우리 주의 주요수출상품은 복장과 복장부품, 합판 및 복합합판, 방직실(직물 및 제품), 가구와 그 부품, 비닐제품으로서 수출액의 46.9%를 차지했다. 그중 복장과 복장부품 수출이 3.5억딸라로 14.4% 성장하고 합판 및 복합합판 수출이 1.4억딸라로 43.5% 늘어났다. 방직실(직물 및 제품)은 8856만딸라로 9.2% 줄어들고 가구와 그 부품은 7704만딸라로 7.7배 급증했으며 비닐제품은 7517만딸라로 2.3배 늘어났다.

사영기업수출입무역이 의연히 주도적지위를 차지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사영기업수출입총액이 14.8억딸라로 57.4% 성장, 전 주 수출입총액의 78.1%를 차지했다. 이외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이 3.2억딸라, 국유기업의 수출입이 9101만딸라로 각기 9.2%, 9.3% 늘어났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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