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3년내 농촌위험주택 개조 끝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30일 10시00분    조회:51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9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 및 민생공동주택건설 사업회의에 의하면 우리 주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의 3년 동안에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전부 끝마치게 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이 이날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농촌위험주택개조특집영상을 보았으며 부주장 조룡호가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를 다그치고 농촌민생공동주택건설을 집중적으로 잘할데 관한 지도의견”을 읽었다. 왕청현에서 관련 사업과 관련해 경험을 교류하고 주농업위원회, 주민정국, 주주택건설국에서 태도를 표명했다.

회의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우리 주에서는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는데 올해에 이미 1만 5293세대의 농촌위험주택개조를 벌렸다. 명년부터 2015년까지는 2년간에 3만 781세대의 농촌위험주택을 개조하여 기존의 농촌위험주택을 전부 개조할 방침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상인식을 높이며 농촌위험주택사업의 책임감과 긴박감을 절실히 증강해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와 민생공동주택건설을 틀어쥐는것은 농민이 실혜를 보고 기업이 시장을 얻으며 발전공간이 확대되고 당과 정부가 민심을 얻을수 있는 바른 정치공사이며 천가만호와 관련되는 중대한 민생프로젝트이다. 몇년간 각급 당위와 정부의 노력하에 전 주 농촌주택조건은 매우 큰 개선을 가져왔으며 농민들의 생활수준이 뚜렷하게 제고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분의 곤난한 군중들이 위험하고 헐망한 집에서 생활하고있다. 우리는 농촌위험주택개조는 어려운 군중들의 주택을 해결하는 중대한 조치이며 도시와 농촌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효과적인 담체이며 농촌주거환경을 제고하는 중요한 경로이며 농촌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유력한 방법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사상상에서 중시를 돌리며 당면의 정책적인 기획를 틀어쥐고 기다리거나 의탁하며 미루고 지켜보는 사상을 극복하여야 하며 이 사업을 참답게 틀어쥐여 효과를 가져와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관건적인 고리를 틀어잡고 농촌위험주택개조 제반 임무의 시달을 전면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와 민생공동주택건설은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중하며 요구가 높고 난이도가 크다. 반드시 중점을 내세우고 관건을 틀어쥐며 력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해야 한다. 계획을 선행하고 특색을 부각하며 알맞는 실정과 건설표준을 견지하고 맹목적시공과 자원랑비 현상을 피면해야 하며 “가장 어렵고 가장 위험한” 주택을 개조하는것을 중점에 두어야 한다. 한편 이를 반드시 집행해야 할 임무와 요구로 간주하고 실제상황을 파악하고 정황을 실사하고 보관서류를 완벽화하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민생공동주택건설을 참담게 틀어쥐여야 한다. 민생공동주택건설을 통하여 일부 개조가 어렵고 개조할수 없는 특별곤난 군중들이 위험하고 헐망한 주택에서 벗어나 공동주택에 무료로 입주하도록 해야 한다. 다방면으로 자금을 모으기에 애써야 하며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방법을 강구하여 자금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공사질을 담보하여야 한다. 품질 제일,안전 제일을 견지하고 위험주택개조공사가 부실공사로 되게 해서는 안된다. 군중의 적극성을 발동하여 군중의 참여도를 높이며 진정으로 백성을 위하는 이 사업을 잘하여 군중들이 만족하는 공사로 건설해야 한다.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조직지도를 강화하여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임무가 제때에 수행되게 해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는 파급면이 넓고 사업량이 많으며 정책성이 강하므로 반드시 책임시달을 강화하고 독촉검사를 엄격히 하며 대담한 탐색을 격려하고 선전동원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제반 사업이 빈틈없이 진행되게 해야 하며 전 주 농촌 주택곤난군중들이 하루빨리 새집에 들어 행복하게 지내게 해야 한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특색농업이 곧 효자이다. 지역특색농업을 잘 키워내면 농민들도 수입을 거뜬히 올릴수 있다." 지금 화룡시 팔가자진은 촌마다 자체 특색에 알맞은 경제발전모식을 더듬어내여 농민수입증대의 희망을 키워가고있다. 팔가자진에서는 농촌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덩치 큰 산업유치보다 작지만 짭잘한 리익을 낼수 있는 특색...
  • 2014-10-21
  •   20일, 올해 겨울철과 래년 봄철의 도시물공급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전체 시민들의 물절약이 시급하다고 연길시 관계부문에서 피로했다. 연길시수리국에 따르면 정상적인 해의 오도저수지 저수량은 2800만립방메터이나 올해는 가뭄때문에 7월부터 이 저수지의 저수량이 1000만립방메터 이하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 2014-10-21
  •   연길시국가세무국에 따르면 10월부터 시작된 새로운 납세봉사규범으로 납세인의 자료제출률은 39%, 납세절차는 62%, 납세인이 세무기관 방문차수는 47%, 호당 납세에 소비하는 시간은 34% 감소하게 된다. 새로운 납세봉사규범은 국가적으로 “편민납세춘풍행동”을 실시한 이래 거둔 새로운 성과로 &ldquo...
  • 2014-10-21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조직인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략칭 연변청경련) 제1차 회원회의가 2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장엄한 국가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 박경식상무부회장, 박준덕비...
  • 2014-10-21
  • 연변 및 연길시 알리바바와 전자상거래 접목 17일, 알리바바연변특정시장·산업대 계획판공실 기획팀·길림호마(豪玛)연변주봉사소가 현판식을 가졌고 연변 및 연길시공업정보화국의 주최로알리바바와 전자상거래 접목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이는 연변과 알리바바전자상무협력이 전면 가동되였음을 의미한...
  • 2014-10-21
  • 올해 겨울철 열공급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원만한 열공급을 위해 관련부문에서 만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연변인민방송국 한어말 채널 프로그램 생방송 현장입니다.    올해 열공급과 관련된 생방송 현장에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주택과 도시농촌건설국, 열공급회사와 12319봉사감독...
  • 2014-10-20
  • 10월 15일, 덕혜시 송백주가촌 천성농업재배전문합작사 울안에 새로 수확한 옥수수가 널려있다   정책보장이 따르고 과학기술수준이 향상하고 농민들이 합리적으로 재배한데서 비록 일부 지역이 가뭄으로 하여 지난해보다 량곡생산량이 줄었지만 올해 길림성은 지난해의 710억 2000만근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
  • 2014-10-19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10월 16일 오후 길림천우그룹(연길)회의실에서 최근에 출범된 ‘령세기업의 부양책’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길시지방세무국 관계자가 연변조선족기업인들을 위해 새로 출범한 '령세기업 부양책'을 주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령...
  • 2014-10-16
  • 일전 훈춘통상구로 3차례에 걸쳐 로씨야로부터 해바라기씨기름 57톤이 수입되였다. 훈춘검험검역국에 따르면 이는 훈춘통상구가 단일하게 석탄, 광천수를 수입해들이던데로부터 수입상품이 다종하게 늘어남을 말해주며 아울러 대로씨야무역이 쾌속발전세를 타는 징표로 된다고 한다. 해바라기씨기름은 억형(亿亨)국제무역유...
  • 2014-10-16
  • 우리 주 3년 사이 4대 친수경관공사 건설 2017년까지 6.9억원 투입 우리 주가 수리풍경명승구와 수로경관공사 건설을 다그쳐 시민들에게 휴식, 관광 장소를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중점적으로 꼽히고있는 4대 친수경관공사는 2017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에 건설하게 될 4대 경관공사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지내는...
  • 2014-10-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