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업인, 가교역할로 기업의 발전에 일조 요청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7일 10시36분    조회:37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기업가협회) 제2기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연변기업련합회 제1기 리사회에서 한 사업보고를 제출하고 새로운 한기 리사회 지도부 및 성원을 선거하였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련합회규약”을 표결하여 채택하고 중국기업련합회의 축하편지를 랑독했다. 부주장 람공해가 축사를 했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주인대 상무위원회 원 주임인 김석인이 새로운 한기 회장으로 당선되여 연설을 했다. 그는 새로운 한기 리사회는 최선을 다해 기업과 기업가의 대변인이 될것이라면서 권익수호, 봉사, 사업혁신을 중점적으로 틀어쥐여 연변기업이 나날이 발전하도록 직책을 잘 리행할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정협 인력자원환경위원회 부주임이며 원 성정협 주석이며 성기업련합회 회장인 왕국발이 회의에 참가하여 연설을 했다. 그는 주기업련합회가 제2기 회원대표대회를 소집한것을 축하하고 주기업련합회가 중심을 둘러싸고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하며 교량역할을 잘 발휘하고 봉사수준을 꾸준히 높여 기업련합회를 기업의 집, 기업가의 집으로 만들며 자체건설을 강화하고 제반 규정제도를 건립, 건전히 하여 연변의 경제, 사회가 더욱 좋고 빠르게 발전하도록 추동할것을 요구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했다. 그는 주기업련합회는 설립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중심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전심전력으로 기업과 기업가를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견지하고 개척진취하고 착실히 사업했으며 기업가대오건설을 추진하고 기업개혁발전을 추진하며 관리를 혁신하고 기업권익을 수호하는 등 면에서 대량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전개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했으며 광범한 기업가들은 전 주 경제의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장안순은 목전 전 주 상하가 18차 당대표대회 정신의 지도하에 풍요롭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다그쳐 건설하고있는데 이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한 념원이며 주기업련합회와 광범한 기업가들의 분투목표이기도 하다면서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하여 주기업련합회가 새로운 한기 리사회의 인솔하에 참답게 경험을 총화하고 부단히 개척혁신하며 광범한 기업과 기업가들에게 더욱 많은 량질봉사를 제공하여 기업의 발전장대를 추진하고 연변의 경제발전을 다그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안순은 광범한 주기업련합회와 기업가들에게 확고한 신심을 갖고 기업을 더한층 장대시키며 과감히 혁신하여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높이며 학습을 강화하여 자기 소양과 능력을 확실하게 향상시키고 용감히 감당하여 사회적책임감을 부단히 증강할것을 희망했다.

한편 장안순은 새로운 한기 기업련합회는 기업에 방책을 대주고 기업의 난제를 해결해줄뿐만아니라 교량역할을 잘 발휘해 기업의 수요, 기업의 요구를 제때에 전달함으로써 주당위, 주정부가 과학적결책을 내리는데 참고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당위와 주정부는 시종여일하게 기업련합회의 사업을 중요시하고 지지하며 최대한으로 기업에 훌륭한 정책환경, 시장환경, 법치환경, 여론환경을 마련해주고 전사회가 기업가를 관심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훌륭한 분위기를 조성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금 “친환경”이 화제가 되는 시기, 중국발 스모그현상 등 환경문제가 시대적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자동차업체 전문가들은 기존 화석연료 차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인 전기차(充电车)나 하이브리드(混合动力型) 등 미래형 자동차제조만이 변화무쌍한 시장개척에서 살아날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기차 시장 열린...
  • 2013-11-28
  •     훈춘을 찾은 로씨야관광객들.(자료사진) 갈수록 많은 로씨야관광객이 훈춘을 찾아 관광쇼핑, 레저생활을 즐기고있는 현실에 대응해 훈춘시에서 전문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로씨야인을 초빙해 로씨야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이 기구는 얼마전에 설립된 훈춘시외래인봉사관리사업지도소조로서 산하에...
  • 2013-11-28
  •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제 강연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주최한 “전국조선족여성경제인교육세미나”가 지난 11월23일 칭다오 정양학교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김옥 회장, 본 세미나의 강사로 초대받은 한국 이화대 문효은 교수, 주칭다오...
  • 2013-11-28
  • 11월 28일 오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산하 사단법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전규상)와 한국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단장 손종하)은 기업가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웅걸상무부회장과 동포교육지원단의 손종하단장은 량측을 대표하여 ...
  • 2013-11-28
  • 연변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로 선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이 “2013가장 아름다운 중국레저관광도시”중의 한 지역으로 선정되었다고 최근 열린 ”2013 중국 관광업 및 창신논단”회의에서 밝혀져, 장차 연변이 둥북아관광권 핵심지역으로 ...
  • 2013-11-27
  •      연길공항에서 올해 려객수송량을 114만명으로 예상하고있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이 련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우리 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륙속 개통한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
  • 2013-11-27
  •  상해홍교까지 13시간, 남경까지 11시간 소요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에서 상해,남경까지 다음달말에 고속렬차가 달리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에 따르면 12월 28일에 할빈,장춘,심양,대련에서 각기 남경으로 떠나는 첫 고속렬차를 발차하게된다.12월 29일에는 남경에서 상기 지구에 첫 고속렬차를 발차한다.그리고...
  • 2013-11-27
  • 장백산지역이 알프스산, 북깝까즈산(高加索) 지역과 나란히 할수 있는 세계 3대 광천수 수원지의 하나라는것이 세인에 알려지고 장백산광천수의 《입맛과 품질이 세계 명품 광천수와 흡사하며 부분 지표는 오히려 더 우수하다》는 인지도도 날로 높아감에 따라 장백산은 광천수개발투자 열점지로 거물급기업들을 불러들이고...
  • 2013-11-27
  •     폭설이 내린 뒤 연길시 부분적 농업시장과 시장에서 팔리고있는 남새가격이 평소에 비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허청송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폭설로 연길시의 남새가격이 평균 11%이상 상승한가운데 24일 저녁부터 비, 진눈깨비, 눈이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 남새가격이 또 오를 조...
  • 2013-11-26
  • 24일 오후부터 시작된 강설로 현재 우리 주의 전반 교통운수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오전 관련 부문들에 알아본데 의하면 주내 모든 려객운수가 중지되고 고속도로, 공항이 페쇄되였다. 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25일 아침 8시부터 운수정지령을 내렸고 왕청-연길고속도로, 길훈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페쇄되였으며 연길공항은...
  • 2013-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