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관광산업 알찬 성장 이어 … 효자노릇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4일 09시53분    조회:56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5”기획기간  세계금융위기가 실체경제를 잔혹하게 유린한 상황에서도 관광업은 의연히 경제성장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였다. “12.5”기획기간 우리 주는 경제를 진흥시키고 리상적인 산업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관광업을 주도산업으로 이끄는 전략을 내세웠다.

“12.5”기획 실시 3년간 우리 주에서는 8개 현시 지역별로 특색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산업을 육성하면서 대책들을 내놓아 우리 주 관광산업의 대발전,대번영을 위한 토대를 견고히 했다.

최근 3년간 우리 주는 2011년의 관광객 연인수로 858만명, 관광수입 109.1억원에서부터 올해 관광객 연인수로 1100만명 초과,관광수입 170억원을 전망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냈다.

지난 3년을 돌이켜볼 때 우리 주는 선후하여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 중국조선족무형문화관, 안도설산비호풍경구, 돈화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연길환락궁관광집산중심, 연길모두모아스키장, 훈춘방천풍경구룡호각관광탑 등 중점대상들을 추진했을뿐만아니라 4계절 관광브랜드를 구축하여 도문두만강문화관광축제, 룡정사과배꽃관광축제, 화룡진달래민속관광축제,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의-동북아관광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재 우리 주는 국가급관광풍경구 27개와 성급관광풍경구 8개를 갖고있고 성급호텔 38개와 려행사 128개가 있다.관광업의 부흥은 연변인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을뿐만아니라 도시에서는 음식, 숙박, 교통, 물류 등 령역의 고용창출효과를 추진하고 농촌에서는 농촌의 내재적가치를 발굴하여 농민수익을 창출했다.

2009년 “선도구계획요강”의 실행 및 2012년 훈춘국가합작시범구가 허가되면서 우리 주 관광업은 개발과 개방의 장으로 세계를 향한 문을 열어젖혔다.연변은 특색이 선명한 민속관광, 변경관광, 빙설관광, 생태관광 4대 관광상품체계를 형성하고 특히 동북아다국관광코스를 모색함으로써 연변관광의 지명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올해 4월초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한국 속초 륙해련운코스가 운행을 회복하고 이어 4월 15일에는 연길-한국 제주도 항로가 개통, 5월 22일에는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항로가 정식 개통하고 지난해 7월 12일에는 연길―조선 평양을 잇는 관광전세기가 운행됐다.또한 조선 자가용관광,조선 칠보산 전용렬차관광이 개설되면서 연변은 사통팔달한 륙해공 교통망을 형성했으며 두만강출해관광을 돌파구로 훈춘-라진-하싼,연길-청진-울라지보스또크,환일본해 다국관광을 활성화하고있다.

이처럼 “12.5”기간 점차 성숙해가는 선도구관광에 힘을 싣고자 올해 성정부에서는10여갈래 변경관광코스를 개통하고 돈화륙정산풍경구,안도설산비호관광휴가구,만달장백산국제휴가구,훈춘방천관광휴가구,연길모아산관광휴가구 등을 위주로 하는 10대 선도구관광벨트를 형성하여 지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1.5”시기와 ”12.5” 중기를 거쳐 연변의 관광업은 이미 가속화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향후 우리 주는 “12.5”기획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관광업이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미래지향적인 관광지로 새로운 도약의 국면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연변일보 오성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 지난해 CPI 평균 3.0%↑,3개월 련속 3%대↑ 올해도 상승주기 돌입전망 물가상승률 3.2% 넘어설것 연길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개월 련속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6일 발표한 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의 조사보고에 따라면 지난해 12월 연길시 주민소비 총 수준은 전년 대비 3.0% 상승, 3개월 련속 3%대...
  • 2014-01-09
  • 주인력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성급 류학인원창업단지”를 공동히 건설할데 관한 우리 주의 신청이 일전 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의 비준을 받았다. 이 창업단지는 우리 주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성급 류학인원창업단지일뿐만아니라 길림성에서도 유일하게 현급시에 설립되는 류학인원창업단지이다. 소개에 의하면...
  • 2014-01-09
  • 연변 작년 소기업 1184개 증가 일터창출에 기여 지난해 연변 전주적으로 1184개의 소기업이 설립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우리 주에서 민영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일련의 우대정책을 내놓은 뒤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
  • 2014-01-09
  •          8일, “환락빙설의 계절, 아름다운 연길성”을 주제로 한 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개막식이 오색령롱한 빛갈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운 얼음조각과 은빛 눈조각으로 장식된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렸다. 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의 주요장소인 연변국제회의쎈터 ...
  • 2014-01-09
  • 2013년 한해에만 가격이 30% 하락하고 32년간 최대폭으로 하락한 황금시세에 황금구매열이 또다시 거세게 일고있다. 연길백화청사의 여러 황금코너와 시중의 황금가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원단 두 명절기간에 고봉을 맞아 소비자들이 평소에 비해 배로 늘었다고 한다. 특히나 지난 12년간 고공행진을 해온 국...
  • 2014-01-09
  •   6일, “두만강 빙설축제”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성공리에 개막됐다.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 동안 다양한 겨울철 계렬활동이 준비되여있는 올해 축제 행사장은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 2014-01-09
  •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4차 회원대회 및 월드옥타무순지회 제2기 리사회 개최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4차 회원대회 및 월드옥타 무순지회 제2기 리사회"가 지난 3일 무순시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무순시조기협 제4기회장단과 월드옥타 무순지회 리사회성원을 선출했다.   먼저 있은 사업보고에서 시조기...
  • 2014-01-08
  •  새해 1월부터 도문ㅡ북경 왕복렬차를 증편하게 된다. 심양철도국 연길기차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14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도문ㅡ북경 2918호 려객렬차와 북경ㅡ도문 2917호 려객렬차를 증편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14년 1월 17일, 18일, 20일, 21일, 23일, 24일, 26일, 27일에 도문ㅡ...
  • 2014-01-07
  • 2014년 1월 2일 10시, 장춘정월담 국가삼림공원에서 2014년 중국 장춘 빙설관광제및정월담바싸국제스키제가 개막되면서 빙설관광, 빙설체육, 빙설문화, 빙설경제무역 《4가지 내용》을 둘러싼 장춘빙설제 활동들이 전면 개시됐다. 이번의 빙설제에서 스웨리예, 노르웨이, 영국 등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4000여명 전업선수들...
  • 2014-01-06
  • 명표전략에 힘입어 우리 주 길림명표제품이 42개로 늘었다. 2012년까지만 해도 우리 주 길림명표제품은 31개에 불과했었는데 지난해 12월까지 길림명표제품이 11개가 더 증가하였다. 지난해 명명된 길림명표제품은 훈춘길흥목업유한회사의 장백홍표 황소고기, 길림성삼강장백산천음표유한회사의 삼강장백산천표 500밀리리터...
  • 2014-0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