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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인천행 항공편 높은 표값에도 북새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6일 11시25분    조회: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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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탑승률 80%이상

중국 연길공항이 연속 3년째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00여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 연길-한국 인천행 항공편이 시종 초부하로 운행하고 있다고 공항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한다.

붐비는 연길공항./자료사진

  

  이런 초부하 운행에 조선족 탑승률이 80%이상을 초과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이름을 밝히기 꺼려하는 한 항공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현재 중국 연길-한국 인천행은 중국의 남방항공, 국제항공, 한국의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연길-인천행 표값은 중국내 그 어떤 지역과의 인천행 표값보다도 더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면서 승객들의 원성이 높다.

  그러나 항공편이라 울며겨자먹기로 이 항선을 택하고 있다고 비즈니스로 연길과 한국을 오가는 한 상업인이 실토했다.

  그래서 조선족들은 연길-인천행 직통 표값이 비싼 관계로 연길-심양-인천,연길-장춘-인천 지어는 연길-북경-인천행 등 기타 노선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길공항에서 연길-심양-인천행을 택한 훈춘시의 곽여사는 한국에서 뼈빠지게 벌어들인 돈이 너무나도 아까워 몇백원 절약하려고 이 노선을 택했다고 서글픈 웃음으로 답했다.

  이런 노다지판을 노려 현재 한국 한공사 특히 이스타항공사 등은 연길-청주,연길-제주도 등 저가항공으로 연길-한국 항공시장을 노리고 있다.


흑룡강신문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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