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란강레저관광,화룡시로 놀러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일 09시40분    조회:39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시 해란강레저관광코스 볼거리 먹거리 풍성
조선족민속, 농업과학, 고발해문화 융합시켜

화룡시는 해란강레저관광문화건설을 적극 추진해 조선족민속문화,농업과학문화,고발해문화를 융합시킨 관광문화코스를 건설했다.

이 관광문화코스는 202성급도로의 량측에 위치했는데 “화룡시평강록주레저농업총체전망계획”의 구성부분이다. 동쪽 동성진 비암촌으로부터 시작해 서쪽 서성진의 진달래민속촌에 이르는데 총길이는 30킬로메터에 달한다.지난 3년간의 노력을 통해 이 코스는 관광,채집,체험을 일체화한 독특한 전원미경과 전원풍토인정을 형성하였다.

록색유기입쌀생산기지,록색유기남새기지,록색고효익공예작물생산기지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들이 농업과학문화의 실태를 실감할수 있도록 하였다.태흥촌,광동촌,비암촌,성남촌,룡원촌,광신촌,룡신촌,명신촌,연안촌 등 촌들을 중심으로 2500헥타르의 논에 오리농법을 보급해 관광객들이 록색유기벼생산을 체험할수 있도록 하였다.

삼하촌,하남촌 등 촌들을 중심으로 1700여만원을 투입하여 남새온실,철근구조로 된 대형비닐하우스 등 기초시설을 건설해 전통적인 남새생산으로부터 온실남새생산과 하우스남새생산에로의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남새의 질과 생산량을 크게 높였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록색유기남새생산을 감수할수 있다.

선후하여 1500여만원을 투입하여 청룡산천어양식풍경구를 건설했는데 국가 해당 부문으로부터 산천어양식원종기지로 명명되였다.년간 200여만마리의 산천어를 시장에 공급할수 있는 이 기지는 양식,관광,음식봉사를 일체화했다. 2012년에 연인수로 5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다.룡문호국가수리풍경구의 계획면적은 392헥타르, 여름철에는 배놀이,수영,낚시를 위주로, 겨울철에는 빙상오락,겨울낚시를 즐길수 있다. 2012년에 연인수로 7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다.

서성진 성남촌에 위치하고있는 고발해도읍유적지,투도진 룡호촌에 위치하고있는 룡두산발해귀족고분군에 대한 개발을 통하여 고발해문화를 적극 발굴하였다. 이미 진귀한 문물들이 발견되였다.발해공주묘의 발해시기의 벽화는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유일한 발해시기의 벽화이다. 룡두산발해귀족고분군은 지난해 12월에 정식으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였다.

서성진 진달래민속촌,동성진 광동촌을 중심으로 조선족민속문화건설이 발빠르게 추진됐다.진달래민속촌에서는 선후하여 2700여만원을 투입하여 250여세대의 농가를 조선족특색을 갖추도록 새로 건설하고 5000여메터의 포장도로도 건설하였다. 환경미화와 록화에 힘을 기울이고 1만여명의 관중을 수용할수 있는 문화광장도 건설하였다.2012년, 연인수로 15만명 관광객이 이 촌을 찾았다.광동촌에서는 선후하여 1600여만원을 투입하여 조선족 전통풍속을 살렸다. 민박에 종사하는 가정만도 40여세대에 달한다.연변국태문화려행사 등 7개의 려행사가 이 촌에 판사처를 두고있으며 45개의 려행사가 이 촌과 실무련계를 가지고있다.2012년,이 촌을 찾은 관광객은 연인수로 18만명에 달하였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빙설의 왕국 로리커호 1월 16일, 중국조선족력사문화답사팀과 부분적인 매체 기자들로 무어진 화룡1일 겨울철관광단에 합류하여 로리커호를 다녀왔다. 해란강, 홍기하, 고동하 등 3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로리커호(해발 1470메터 면적 30여헥타르)는 연변에서 세번째로 높은 베개봉(해발1676.6m)의 서북쪽, 화룡시와 안도현...
  • 2014-01-18
  •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일각/ 김성걸기자 찍음 일전 연길시정부에서 겨울철관광브랜드창출을 위해 진달래광장과 연길회의전시쎈터광장에 야심차게 건설한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요즘 겨울철관광객을 맞고있다. 광범한 군중들이 연길시 경제문화발전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15일 1...
  • 2014-01-17
  •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
  • 2014-01-16
  • 연길 관광업 호황...효자산업으로 부상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로 600만명 접대, 관광수입 100억원 창출  연길시는 지난해 중점적인 관광대상건설, 대폭적인 대외홍보에 힘입어 관광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6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수입 100억원을 창출했다. 새로운 항로의...
  • 2014-01-16
  •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심양 황고구 “4191” 도시문화명함장의 하나로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 다그친다 본사소식 일전 기자가 심양시 황고구정부 관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황고구는 지난해말 황고구를 새롭게 포장 홍보하는 “4191”이라는 화려한 도시...
  • 2014-01-15
  •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변의 가정농장수량은 685개로 4만 3000헥타르의 토지를 류전했는데 류전면적은 전 주 경작지면적의 14%를 차지한다. 끊임없이 발전장대지고있는 가정농장은 또 토지수익대부금 보증 등 융자모식을 촉진시키고있다고 13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가정농장 발빠르게...
  • 2014-01-15
  •   3식구 몫을 챙기는 정영숙(76세)어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길림지구 유일한 집체수익분배를 하는 조선족동네 이도촌 인당 500원 분배 12월말부터 길림시 룡담구 이도조선족촌 촌민위원회사무실은 수익분배금을 타러온 촌민들로 발걸음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길림시에서 유일하게 수익분배를 하고있는 조선족...
  • 2014-01-13
  • 2013년 연길시의 공기질은  2급이상인 날이 336일에 달했다.이는  4년째 한해 맑은날이 330일이상을 유지한걸로 된다. 최근년 연길시에서는 《청산 벽수 맑은 하늘》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재력, 인력, 물력을 대량 투입하여 환경과 발전종합결책을 가차없이 집행해왔는바 이미 오수, 쓰레기, 의료페기물처리...
  • 2014-01-10
  • 무토재배구에서 가정정원을 모방한 남새재배, 베란다 남새재배를 꾸미고있는 일군들 해마다 한번씩 치르는 장춘겨울철농업박람회가 1월 18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여름철농업박람회보다 관상성, 레저성이 뚜렸하다. 6만평방메터 되는 온실에는 무토재배구(无土栽培区)를 설치, 가정정원을 모방한 ...
  • 2014-01-09
  • 한국을 방문한 조선족들, 고생고생해서 기술을 배우고,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해도 중국으로 돌아가서가 문제입니다.몇 년 만에 귀향해서 다시 자리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중국의 조선족 사회에서 귀향자들의 정착을 돕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연길시에 건설공사가 한창입니...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